그냥 아무 간도 안하고 쳐먹은거임. 프랑스 애들도 저거 맛있게 만든 이유가 특제 "소스"를 개발했기 때문이라더라...
최고급 소고기도 소금 없이 먹으려면 은근 고역임. 금새 질림. 그래서 동양에서는 소금전매제가 있었던거고, 옛날에 유럽애들이 향신료에 미쳐서 그렇게 신항로 개척에 목 메달았던 거고, 그 나비효과 같은 여파로 제국주의 시대를 거쳐서 산업화, 과학화를 이룩하고, 결국 현대문명에 이르게 된거지... 인간의 더 맛있게 먹고 싶었던 열망이 인류의 발전을 이룩한 아이러니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