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영화봤을땐 조커의 피해의식 수준으로 그러러니 했었는데 개념글 간 한강 의대생사건이 몇년이 지나도 계속 언급될 때마다 항상 떠오름. 


비슷한 시간대에 일어난 평택항 대학생 사망사고당시 여론반응이 위 대사랑 너무 소름돋게 맞아서 그런건가. 


언론은 물론 일반인들조차 자신들과 제일 비슷한삶을 사는 사람들의 비극적인 죽음보다 평생 다가가지도 못할  위치에있는 금수저 엘리트 의대생의 황당한 죽음에 더 슬퍼하고 오열하면서 관심가지는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