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에 승자는 이놈들이구나.

개꿀팁 감사합니다

그때 이야기를 한다고 문제 삼은 게 아니라, 그때 기술력을 다른 시대 배경인데도 그대로 표현한 게 이상하다고 하는 거
근데 궁금한게 님은 현시대~근미래 배경인데 사람이 막 어거지로 들어가서 수동으로 조준한다는 게 별로 안 어색했음?

ㄴㄴ 그런 얘기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조종해서 레이저 포인터로 조준하고 정확하게 폭탄을 넣냐 마냐 하는 게 20세기 중반 기술력인데, 무슨 마하 10도 찍는 최신기술의 가상 신형기로 오프닝 해놓고 정작 메인스토리가 그 시절 거니까 기술과 시대상에 괴리가 있다는 거였지
당연히 기술 부문으로 얘기한 건데 맥락을 제대로 안 잡아서 오해가 생긴듯

하도 역사적으로 멸족 당할 뻔한 위기가 많아서, 유전자에 새겨진 방어기제 역치값이 굉장히 낮은 건가...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지나가던 행인이 툭 건드리거나 멀리서 손 휘두르는 시늉만해도, 
바로 총구 행인 머리에 들이밀고 "나 왜 쳤어? 너 나 죽이려고 그랬지?ㅋ"라고 물어보는 꼴인건가 ㅋㅋㅋ

ㄹㅇ

맞는 말이긴 한데 상호확증파괴는 서로가 이성적 판단이 가능한 상대일 경우에만 성립되는거지. 서로 목숨이 아까우니 안건드는 그런거라 목숨 아까운줄 모르는 또라이에게는 상호확증파괴의 효과를 보기 힘듬. 어떤 등신같은 독재자가 지 꼴린다고 핵한발쏘면 다죽는건데 위험하긴 하지
또 핵이 확산될수록 테러조직 등에 유출될 가능성이 높고 우발적인 충돌이 세계 핵전쟁으로 번질 위험성도 커지기 때문에 핵전쟁을 억제할 확실한 수단이 생기기 전에는 핵의 보편화는 상당히 위험한 발상이긴 함
다만 핵이 없어서 치이는 나라의 설움을 생각하면 대의를 위해서라곤 하지만 사다리 걷어차기를 시전하는 핵보유국들이 꼴받는건 팩트라 프랑스가 개념있어보이는 부분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