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세금에다가 4대보험에다가 이것저것 다 빼고 받는돈 진짜 처참하더라

제목만 보고 욕할려고 들어왔다가 돌아가야겠다

사람이없는데는 이유가있다

씁쓸하네

아니 빼는건 잘없는일이긴 한데 근무시간이 개좆되는데 저거밖에 안주는게 문제지

시골 농장 외국인 일당 12만원임(지역마다 다를수도?)  근대 ㄹㅇ 사람없는거 맞다
느그들은 시골에 일하러 안 올거 아냐 ㅋㅋ

인건비 땜에 장사하기 힘들다~ 가 아니고 인건비가 감당이 안되면 장사를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뭐.. 장사를 나라에서 시켰어..?

예전에 비슷한 뉴스 보니까 댓글에서 그러더라 바쁠때 불러서 진짜로 월 300정도는 줘도 좀 한가할거 같은 시즌엔 이제 그만나와도 될거같다고 하고 일 시키다가 갑자기 가족이나 자기 아는사람 데려와서 또 그만나와도 될거같다 이런경우도 있다고..

한국인한테 저 돈을 안주고 외국인한테 저런 돈 준다 어쩐다 할때에 이상한거지

월 400(명목, 거짓)

자본주의 사회에서 시장가가 높은데 공급이 없으면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사실 위에 처럼 뭐 다 때고 실수령 200까지 받아간다 이런건 외노자 들이나 그런거고. 실제로 야가다 좀 빡쌘대서 하면 실수령 300대 까지 주는데 많음.  다만 그런데는 이제 사실상 주 6일에 추가근무가 강제되는 곳이지. 

 솔직히 요즘 기준으론 하루 12+알파 하면서 실수령 300대 찍을바엔 200 정도 벌면서 주5 일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음.

머기업 아니고 좆소나 알바가 세후400이면 잘 버텨도 수명팔아 한두달 땡기는거임

양꼬치집이면 중식요리사인데 380이면 기본 아니냐

진짜 400주면 한국인도 뛰어가서하지 시발 타노스하는거 다암.. 그리고 주에 6일출근 매일 12시간씩 쳐시킬거면 딴거하지

400은개뿔 200이하일게 뻔한데

자영ㅇ업은 잘 모르겠는데 기업같은 경우 지급되는 월급의 많게는 300%까지 돈이 나간다고 알음 
400이면 쎈거같은데 안하는 이유가 아마 빼는거 아무것고 안빼고 자기 나가는 돈이 400이라서 그런거 아닐ㅋ가?

진짜 4백이면 다하지 장난하나 돈 지급에 문제가 있다거나 일하는시간 이것 저것 다 따졌을때 뭔가 문제가 있다거나 그런게 있겠지. 당장 코로나때 딸배 돈된다니까 사람 개같이 몰렸는데

연봉은 세전이 국룰이고, 월급은 세후, 통장에 꽂히는 돈이 국룰 아님?

할거없으면 이상한거나 시키겠지 안가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월400 8시 출근 새벽 2시 퇴근 연중무휴

세후 400이라고 적어놓으면 사람뽑기도 힘들정도로 몰릴걸

나도 요식업 일한적(일본식 돈까스가 메인 나머지 돈부리나 일본식 오므라이스, 라멘등 팔았음) 있는데 2020년도에 320(세후임, 4대보험 사장님이 대신 내주심)받고 오전8시부터 오후 10시 주1회 휴무(월요일)받고 일함 솔직히 말하면 조온나 힘듬 여기가 배민 1등 맛집이라 9시 반부터 천천히 주문오면서 11시까지 프랩하면서 오더 빼고 11시 반에 주문 밀려오면 갑자기 20개가깝게 오더가 확 들어옴 이때 리얼 전쟁터임 진짜 점심 타임동안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반까지 돈까스 프랩해둔거 다빠져서 오후1시되면 내가 돈까스 빵가루 입히면서 튀겨야됨 이때 돈까스 튀기면서 튀기는 시간동안 옆에서 오므라이스 밥 볶아야 하고 차슈자르고 라멘 토핑 올리면서 홀 응대 나가야하고 배달 포장도 내가 다해야함. 이때 진짜 다 바쁨 사장님은 요리하면서 배달까지 나가고 조리장님도 계시는데 역시 20년가까이 요식업 계속해왔던데 일하면서 그와중에 내가 부족한것 까지 다 캐치하면서 일하시면서 나보다 한 1.5배 빠르게 일 다 처리하심 (드레싱 소스 너무 많다, 돈까스 한 20초 더튀겼다. 이러면 고기 질겨진다 버리고 다시해라 이런식으로) 한 2시 반쯤되면 조금 한가해지는데 이때 빨리 정리하고 최대한 브레이크타임 가져갈려고 노력함(근데 브레이크타임때 배달만 쉬는거라서 이때 홀손님오시면 나는 쉬게 하고 사장님이 돈까스 튀기러감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저녁때 또 반복하면됨. 나 원래 알바였다가 배달기사 수급이 어려워서(수급 자체는 쉬웠는데 문제 있는사람이 많았음 9시출근인데 시발 오전7시까지 술마신사람도 있었고 갑자기 아둔토리다스한사람도 많았고 지가 끼어들기하다가 오토바이 뿌시고 오토바이 버리고 도망친 사람도 있었음) 갑자기 직원됬는데 솔직히 나 노가다도 1년버텼는데 여기 직원 3개월하고 그만뒀음 진짜 조온나 힘듬 나 빠지고 나서 다른사람들 2주도 못버티고 다 나가더라 생각해보면 사장님은 쉐프같긴했거든(실수하면 화 엄청내시고 위생, 재료 꽤 꼼꼼하시고 딱봐도 맛없으면 가차없이 버림 요식업에 딱 FM같은 사람임) 먹는사람 입장에는 비싸긴해도 양 많고 위생 철저하고 맛있으니깐 좋아하는데 처음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좀 힘든업장이긴했음 사장님 조리장님 좋은사람이고 요리외에는 이것저것 신경많이써주고(앞에 말했듯이 4대보험 내주시고 제일 열심히 일하시고 아파도 휴가같은거 잘 주셨음 ) 그랬지만 그냥 전체적으로 엄청 바쁘고 요리에는 진짜 깐깐하니깐 320받아도 힘들긴했음  그래두 맛집이라 여기 나와서도 간간히 먹고감 리얼 분당 맛집임 ㅋㅋㅋㅋㅋㅋ

400만원(가끔 듣도보도 못한 이유로 '배상'하라며 떼먹음) 주고 892만원어치 일 시키려고 드는데 누가 옴

다른 쪽은 잘 모르겠지만, 바닷가에 살기도 하고 어머니가 하는 일이 사무실에서 뱃일하는 사람들 문서 작업같은거 하셔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데 아주 틀린 말은 아님.

뱃일하는 사람들 선장급 빼고는 거의다 외국인 노동자 분들인데 이 분들이 400달라고 하면 진짜 400주고 일 부탁하는게
시골 일상이긴 함.
시골에 젊은 사람도 별로 없고, 있어도 다들 밖으로 나가니까 결국 외국인 노동자 분들 고용해야하고
그 사람들이 맘에 안든다고 일 그만둬버리면 일을 시킬 사람이 없으니 결국 해달라는대로 다 해줌.

물론 여전히 돈주는 사람이 갑인 곳도 있기는 하겠지만... 일단 우리 지역은 일하는 사람이 갑인 경우가 많다.
심지어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2년동안 적자나서 빚 생기고, 배 팔고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급은 이제 처음 일 시작하는 신참들도 최소 300씩은 챙겨줘야 하니...

말도안되는소리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알바로 월 400받는 세상이었으면 이미 빈부격차 해소됐다 ㅋㅋㅋ

음식점 같은 자영업하면서 인건비 감당 안된다는 사람들
지들 자식 데려놓고 일 시키더라도 최저시급도 안 줌
낳아줬으니까 공짜로 부릴 수 있는 SCV인줄 알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