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종교 싫어했어

은화 30냥 개꿀

그래서 나는 어디 지나가다가 교회 1층에 까페 있는거 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
성전에서 장사치들에게 채찍질 하던 예수님 귀에
'예수님의 먼 훗날 신도들이 예수님을 모시는 교회에서 장사를 하게 될건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고 물으면
과연 뭐라고 대답하실까 ㅋ

성전에서 장난질하니까 채찍질한걸 생각하면

그러면 유다는 예수와 어떤 일을 했길래 배신을 때렸을까?

정확히는 예수는 안티 권위주의였고 부패한 유대교를 공격했음. 비슷한 행동으론 카톨릭에 반기를 든 루터나 칼뱅을 들 수 있겠고. '기독교'라는 이름은 시대에 따라 그 범위가 자꾸 달라지기 때문에 예수의 행동을 안티기독교라고 정의하는건 좀 무리한 비약이라고 생각함.

기독교도 결국 타락하고 불교도 결국 타락하고 유교도 결국 타락하고 이슬람도 결국 그 지랄났는데
종교가 부나 권력과 엮이게되면 결국 변질되고 타락하는게 필연인게 아닐까
기독교가 소수종교라 메리트 ㅈ도없던 시절에는 신앙때문에 들어오는 놈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기독교가 로마제국 국교가 되고나서부터는 정계나 재계에 진출하기위해 기독교에 입문하게되는 놈들의 비율이 늘어나는거지

그래서 역사가 100년 좀 넘은 원불교 교리가 합리적으로 보이더라.
불교베이스에 이것저것 괜찮은것 덧붙인 느낌

안티유대교지

저렇게 자기 목숨까지 바쳤지만 결국 살아남아 한국 정치에 유착한 건 죄인들이 모인 교회다...

그 예수 처형한 그 사람도 주변에 사람들이 하도 지랄하고 민원넣고 폭동일으키겠다고 개지랄염병을 해대서 공무원 인생 끊길까봐 처형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기독교가 예수 믿는 종교인데 안티 기독교는 아니지. 안티 유대교라고 해야지.

그래서 죽은 척하고 여친이랑 다른나라로 튄거지?

옛날에 그냥 신망 받는 성인군자 한 명 있었고,
사후에 어느 허풍쟁이들이 이집트, 그리스, 인도, 페르시아 신화를 그대로 표절하고 짜집기하고 과장시켜서
만들어낸게 성경인 것 같음
종교는 그냥 사람들의 정신적 안정을 위한 일시적 도구로만 보면 되는데
우리나라 삼국시대 불교 전파하려던 이유가 민생 안정이랑 왕권 강화를 위한 발판 도구로 쓰기 위했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