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콘이 왜있어

다행인건 적어도 해병대에서는 수육을 자체 보급 하니까..

대신 명나라한테 줬댔음
문제는 두부만드는데 돈들어가서 정작 조선군이 먹을 밥이 줄었다는거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478549 (원글)
https://arca.live/b/singbung/53856891
떼먹었다기 보다는 지휘관이 ㅂㅅ같음

오기는 병사의 독 고름을 빨아 충성을 얻었다.
그 교훈을 이어 느그나라 간부들은 병사의
등골을 빨아 생계를 풍족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에초에 전쟁사 수박 겉핥기식으로라도 공부해보면
아무리 훈련 제대로된 군대라도 통신이랑 보급 씹창나면 조진다는거 모를리가 없을텐데

정장 북한군은 이거보다 못하다는게  유머

그래도 13개월 참았다

학습능력이 없는거지

그래서 조선말에 한번 진짜로 밥안줘서 반란일으킨 선례가 있잖아

이씨 조선은 앞으로 덕수 이씨 충무공파 뿐이다

https://namu.wiki/w/%EC%A1%B0%EC%84%A0%EA%B5%B0
실제로도 조선은 방어선 뚫릴거라는거 알면서도 지방 세력이 반란일으킬까봐 두렵다는 이유로 일부러 국경에 보낼 물자와 병사들의 훈련을 제한하기도 했다지
+반란 막으려면 근대 이후 유럽마냥 대규모 군대를 상시 운영해야하는데 정작 그러려면 국민들한테 세금 더 거둬야하니까 그건 또 싫었던지라 아예 지방군을 축소해버리는 방법을 선택한 모양임

서울을 유독 편애하는 거랑 더불어서 군인들을 잠재적 역적으로 보는건 역시 반도 전통이었는듯
같은 반도국인 로마는 세계를 지배했는데 왜 느그나라는...

여로모로 조선이라는 국가의 시스템자체가 나름 이상을 추구하려했지만 끝내 중세국가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몰락했다라는 느낌이 강하게든다

원래 조선군은 세수만으론 운영이 어려워 별도의 사업(?)을 굴리거나 특권을 부여받아 재정충당하는게 관행임. 

가령 육군은 둔전이나 광산을 보유하거나 훈련도감처럼 주조 발행권을 받았고 수군은 염전이나 어업을 해서 재정을 충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