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해보면 웃긴게 혹평받는 페이즈 1,2도 토르 없었으면 혹평 거의 안 받았을거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아이언맨 시리즈하고 어벤저스가 MCU 캐리했지
지금은 좆같은 병신PC가 MCU의 몰락을 알림

어벤져스가 마블말고도 다른 영화 유니버스를 시작할수있게 스타트를 끊어준거같음

토니 스타크는 신이야!

한가지 아쉬운점은 워머신 사용하는 
제임스 중령 역을 맡은 배우가 바뀐거. 
1편의 배우도 나쁘진 않았는데.
2편의 배우는 좀 박력이 덜한 느낌임.
보다 보니 익숙하긴 한데 중간에 뭔가 찝찝함.
헐크 배역이 바뀐것도 아쉽고..

아이언맨 : 라이즈 오브 테크노보어 에서
전세계를 감시하는 인공위성 "하워드"를 
발사하는 도중 습격으로 인해 로디는 중태에 빠짐. 
테크노보어 기술로 다시 살아 나는데
상처없이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남.

그런 이야기를 하나 더 추가하면 좀 이상할려나..?

내가 아는 MCU는 해병대밖에 없는데

딴 건 몰라도 헐크는 진짜 후반부 액션씬 몇 개 제외하면 좋았던 점이 없었음 ㅋㅋㅋㅋ 토르는 신화적인 셰익스피어 류의 비극 느낌이라도 잘 살렸지 퍼스트 어벤져는 다시 보면 괜찮은 영화고

케빈파이기가 뭔 약을 쳐 빨은건지 요샌 나오는게 하나같이 영 아니올시다더라 그 염병할놈에 LGBT+블랙워싱질도 짜증나고 토르는 라그나로크로 평 나름 좋게 받았던거 도로아미타불이라 하고 닥스2는 기대에 비해 너무 아쉬웠고 노웨이홈은 이쯤되면 망할수 없는 치트키를 엄청 써서 성공한건가 싶음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러한 완성도를 가진 시리즈가 히어로물을 까려고 만든 더 보이즈 드라마 특성상 끝에 가면 갈수록 흐지부지 해지는데 이 드라마는 시즌에 가면 갈수록 더 꿀잼이며 그 장면을 보면 어 그 장면을 위한 설계였구나 라는 식으로 역주행도 봐야함.

토르1이랑 캡아1은 평론가들한테 나름 좋은 평가 받았음. 토르는 중세극을 현대화시켰고 캡틴아메리카는 세계2차 대전에서 광대가 된 히어로를 잘 나타냈다고함. 좀 밋밋해 보일지 몰라도 좆같은 영화만 찍어내는 지금보다 많은 시도를 했었다.

헐크는 리브 타일러랑 마지막 액션신 땜에 보는거임

그런 당신에게 이터널즈, 캡틴 마블, 마이티 토르, 아이언하트, 날개 원툴 캡틴아메리카, 와스프, 여자 호크아이, 쉬헐크를 드립니다.

아이언맨 1 시나리오 원본은 개 그지같았는디... 대본 완성도 안 된채로 촬영들어가서 배우들끼리 만들어낸게 적게잡아 절반 이상이었다고 함 이건 오피셜로 비하인드에서 풀었음

나한테 탑3는 시빌워,인피워,엔드겜

아이언맨1의 공돌이 감성이 진짜 지렸찌

아이언맨 1편이 진짜 좆간지였던 게, 진짜 현실에서도 가능할 것 같은 그런 퀄리티르 보여줬던 그런 느낌이 철철 흘러넘치는 히어로 영화였음. 홍보 카피도 '이제, 업그레이드는 끝났다'라고 그냥 관객들에게 아묻따 선전포고해버리는 간지 ㄷㄷ

어벤져스 시리즈 중에서 아이언맨이 재밋었고 나머지는 그냥 어벤져스 볼려고 본거같음... 다 그냥그랫음 가오갤은 진짜 개병신같아서 보기싫었는데 얼굴 퍼런새끼때매 뜻밖의 감동이었다

영화 딱히 안보는 사람이었는데 MCU는 진짜 신세계였음 개꿀잼

퍼벤져는 엔겜까지 정주행하고 다시보면 느낌이 또 달라

캡아1은 약간 프로파간다 느낌도 있고 개봉당시 국내 반미감정도 강했어서 흥행하긴 좀 글렀었지 ㅋㅋㅋ

어벤저스는 저렇게 명작으로 만들었으면서 왜 저리는 그렇게 씹창냈냐 웨던아....

아이언맨1이 진짜 개쩔긴했음. 아이언맨1을 안봤으면 히어로물 쳐다도안봤을텐데ㅋㅋ 한참 마블 흥할때 한편당 몇번씩 영화관가서 보고그랬었는데 이젠 내맘속에선 히어로물영화는 엔드겜으로 마무리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