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할만큼 잘 아는...

애 낳으면 상근으로 출퇴근 가능하지않나?

근데 ㄹㅇ 직업 안가진 상태에서 애 갖고 출산하면 서로 인생 1년은 올스탑이더라.
돈 없으니 사람 부르지도 못하고 부부가 애기 한명 돌보는데 모든 에너지 다 써서 취직 생각도 못하고 그냥 기초생활수급자로 버팀.
그러는 동안 늙어가고 나중에 취업하기 더 힘들어지고... 이젠 자영업 알아보던데 진짜 상황 답답해보였어

한 40대는 되야 여유라는게 생길걸 ㅋㅋ

존나 극단적인거지 상근신청 안했어도 애 있으면 훈련소에서 상근으로 돌려준다 내가 예비군 끝나가는 사람인데 나때도 그랬는데 지금은 안해주겠냐

저사람은 부정으로 가득찼어ㅋㅋㅋㅋ

미필인가 상근으로 무조건 빠지게되는데

저 정도면 경험담인데 인생 헬난이도 사셨구나 하고 지나가야겠다

왜 축복이라고 표현하지 걍 콘돔 안썼을뿐아닌가

14.51 우리동넨가...

집안이 “잘살면” 여자는 힘든초반 구간 넘기면 젊은나이에 육아끝이라 남들 늙어서 기운없이 한창육아할때 자기는 졸업했기때문에 남들 푸념할때 그땐그랬지로 웃으면서 넘기는거 가능

집을 제외하고 집안 순재산이 5억 이상정도만 되면 큰 문제는 없을 듯

인생 시뮬 정확도 좋네. 어디거냐

댓글에서의 말은 동수저 아래등급 사람일경우 금수저는 그런걸 씹어먹고 산다

사람들이 상근을 빼준다 머다 하는데, 부대마다 캐바캐임.
특히 출산 했나, 안했나에 따라서 더더욱 달라짐.
임신했다고 상근 빼주는 경우는 진짜 애매해서 주변사람들이 눈치있으면 상근빼주게 할려고 만들어 주는 경우가 있긴 함.

우리 부대에서는 결혼도 안하고 임신만하고 온 사람이 있었는데 군에서 여친 출산할때 같이 못있어주고 못본적도 있고 상근 이것도 군에서 풋살장 건설현장 감독으로 있어주고 포상 페인트 작업까지 혼자서 다하니 대대장에서 포상이라면서 상근으로 빼주게 한적있음.

그때 분위기상 아직 애낳은 상태가 아니라서 상근빼줄 타이밍이 안나와준것 같았음.

그리고 18군번임.

그래봤자 4~5살돼서 어린이집 보낼수 있을정도까지만 버티면 그때부턴 다시 정상궤도 진입하지않음?
오히려 애 빨리 키워서 독립시키면 빠르면 40대중반부터 자유로워서 더 좋을거같은데.
그리고 군대갔다오면 애기가 아빠를 못알아보긴. 나 4살까지 할머니손에서 자라고 3살에 처음으로 엄마,아빠의 존재를 알게됐는데 걍 평범하게 잘 살고있음.
그리고 군전역하고 대학교졸업했는데 왜 갓난애가 딸림? 애가 5~6살인데...
그냥 사회에불만만 많고 본인이 인생하빠여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얘기 써놓은걸로밖에 안보임

매우 극단적으로 쓴거는 맞는데 저것도 수많은 현실중에 한면이라 누군가는 겪고 있을 현실임

씹 금수저면 모르겠다

매우 극단적이고 극단적임... 대학 다니는동안 애만들었던 애들 총 5명 알고 있는데, 지금 존나 잘살고있음. 
한사람은 대학원까지 학석사 연계로 랩실생활하고 대학원 들어가고 전문연구원 한다음 대기업 들어갔고, 
한명은 입대해서 말뚝박았음. 
한명은 저기 있는대로 공장 들어가서 돈 잘벌고 잘살고있고, 
두명은 그냥 평범하게 대학생활 하면서 둘이서 잘 지내다가 졸업하고, 취업도 적당히 잘해서 잘 지내고있음.
그런데 전제 조건은 초반에 부모님의 지원을 무조건 받으면서 애 키우는것도 지원을 받던지 부모님들이 키워줘야함. 안그러면 진자 힘듬. 저 위에 사례중에서 대학원까지 학석사 연계로 랩실생활했던 분이 선배였는데 진짜 대학원생활하고 밤새면서 애까지 키우는거 보니 존나게 고생 심해보였고, 오히려 존경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