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 나라는 발전이 너무 빨랐어 서구권처럼 천천히 선진국이 됐어야 하는데 사람들 사고방식이 경제 규모를 못따라감

전 직장 상사: 집에 가려고? 집에 가서 뭐하게? 할 것도 없는데 여기서 일이나 하는 게 낫지.

일요일에 끌려나온 상황에서: 남들 놀 때 우린 일하니까 얼마나 좋냐?(비꼬는 게 아니라 당시 표정 보면 본인도 진심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소름)

그냥 지들이 돈안줘서 다른곳 가는건데 
인력 뺏긴다 지랄 ㅋㅋㅋㅋ

시발 당연히 돈 더많이주는곳으로 가지 그럴거면 자원봉사를 하지 뭣하러 좃같은 중소를 다니는지 생각하는 꼬라지 하고는

ㅋㅋㅋㅋ
한.. 10년 전에도 저런거 같은데 아직도 저럼 ㅋㅋㅋ

돈 안주고 노예처럼 부려먹겠다고 대놓고 말하네ㅋㅋㅋㅋㅋㅋㅋ

80년대는 중소랑 대기업이랑 연봉차이가 10%도 안 나는 수준이었는데 어떡하다 이렇게 된걸까

우리도 최저임금제도 손봐야함

ㄹㅇㅋㅋ

느그나라 ㅋㅋ

좆소 사장새끼들은 차바꿀 돈은 있어도 임금 줄 돈은 없음

15년전인가 주5일제 할때도 나라망한다 개지랄하던게 경영계임 쟤네는 사람을 도구로밖에 안봐서 쟤네가 하는 말은 걸러들어야함

??? : 주120시간 일할 수 있는 나라 만들겠다

52시간가지고 개거품을 무는데
일본처럼 44시간하면 졸도하겠네 ㅋㅋㅋㅋㅋㅋ

이미 가진 새끼들이 끝 없이 더 가지려고만 해

외노자도 거르는데 한국 청년들 욕하는 586

응 계속 배짱해봐 ㅋㅋㅋ니들이 망하지 우리가망하냐?

노동력을 날로 먹으려는 거 보니까 노오오력이 부족하다

좆소사장들 싹다 청소해야함 ㄹㅇ

돈을 더줘 씨발련들아 사람 안온다고 징징거리지말고

시발 월 450을 줄정도로 일시키는건 대체 몇시간 일시킬라는거냐ㅋㅋㅋ

느그나라는 선진국이 아니라 개발도상국이다
경제규모는 니미 개좆빠는 소리고
얼마나 기계같은 생활을 하는 서민이 많은지 보면 알 수 있다

죤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 뭐냐면
노동의 주체가 사용자(사업주)에서 근로자로 바뀐지 꽤 됐는데 사업주들은 아직도 옛날 마인드가 갖혀 있다는거임
그 옛날 마인드가 뭐냐면 "나와서 일할거 8시간 말고 10시간 하면 2시간 시급 더 받아가지 않느냐? 내가 너 생각해서 2시간 더 일시켜주는거다" 라는 말을 뇌에서 거름망 없이 걍 튀어 나옴
일을 시켜줘?????
이게 내가 노동의 주체가 바뀌었다고 말하는 부분임
내가 내 노동력을 제공 하는거지 사업주가 내 노동력을 써주는 시대가 아님
즉 워라벨(내 노동력을 적당히 제공해서 내돈 내가 쓸 시간을 확보하겠다) 인데 놀면 뭐하니? 나와서 돈 벌어야지 이지랄인거임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평생 돈 벌려고 아둥 바둥 살다가 갑자기 췌장암 걸려서 뒤지면서 김명민이 "하..공부한거 아까워 죽겠네" 라는 대사 친 하얀거탑 보면 좀 생각 나는거 없냐?
오는데 순서 있어도 가는데 순서 없는데 그렇게 아둥 바둥 살려고 하지마 사업주 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