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 지 한참 지난 지금은 저런 소리 들어도 반응 전혀 없을거 같은데 군대있을땐 저정도 소리만으로도 벌떡벌떡 잘 깬게 되게 신기하네

갸아아아아악... 지금은 그냥 웃긴데, 저땐 진짜 악몽이었음. 하루도 편히 잠을 자는 날이 없었다...

응 공익이야~ 아토피 공익이라 욕해도 타격없어~

일어나십쇼 근무교대 하셔야합니다 이 시발...내가 저거 땜에 군생활 내내 가위를 눌렸지

휴 손전등으로 깨우는 영상인줄

눈뽕 어디감

ㄹㅇ 야간근무만 없어도 난이도 확내려갈듯

눈뽕ㅇㄷ

불침번 근무인원이 부족해서 하루에 두 번 근무한 적도 있었음... 선임들이 죄다 전역전휴가 나가서....

천장 타일 씹 ㅋㅋㅋ

천장 타일에 취침등까지 미쳤나 ㅅㅂ ㅋㅋㅋㅋㅋ

익숙한 천장이다 시발..ㅋㅋㅋ

위병소 서는데 불침번 씹련들이 후번근무자 안깨워서 연짱 두탕 뛴적있음. 다다음번 근무자랑 위병근무 교대하고 막사 가서 불침번년들 자고있는 면상에 물 끼얹고 지랄 염병 떨었는데 다음날 간부들 다 내편들어주고 불침번들 휴가반납시킴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는데 군대가서 잠귀는 확실히 밝아진듯

깨워야 하는데 계속
으으익 간다고 시발... 이지랄하고 다시 쳐자면 진짜 후레시로 내리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