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때문에가 오히려 애한테 악영향을 끼친다는 걸 왜 모르지. 애니깐 잘 모르겠지 생각하지만 어른보다 집안 분위기를 민감하게 파악하는게 애들이라면서 애핑계대면서 애한테 책임전가하지말고, 차라리 깔끔하게 이혼하고 애한테 잘 말하는게 더 낫다는 전문가 글도 찾아보면 많이 나오는데
근데 우리나라가 이혼율 높은 건 문화가 그래서 그럼. 딱히 한녀 종특이 대부분은 아님. 외국은 동거나 사실혼 비율이 많고 애초에 결혼 자체가 그냥 남자 측이 여자한테 완전히 몰빵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퐁퐁당해도 괜찮은 재력 or 깜냥 or 사랑 가진 어찌보면 ㅈㄴ 무서운 놈들이나 해서 그렇다더라. 반면에 우리나라는 동거를 잘 안 하고 결혼을 하다보니 안 맞기도 하고 실전 테스트가 없으니 막상 실전 들어가서 깨지는 게 크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