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마 자본은 못해도 지구 전체 자본의 20%는 차지하는것같은 스케일을 보여주는데
프리저 군단은 워낙 전투에만 치중해있어서 자본 부분에서는 그닥 눈에 띄는게 없음
프리저 군단의 병사들이 없으면 불안에 덜덜 떨 정도로 기초중의 기초인 스카우터라는 물건도 예비분이 없어서 착용하고 있던게 파괴되니까 저 멀리 출장가있던 기뉴특전대한테 가져오라고 해야 했고
스카우터, 고무 플레이트(갑옷), 회복장치 등 전투에 필수적인 물건들도 재고가 부족해서 구형을 신형으로 교체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줌.
당장 프리저 최측근이었던 자봉만 해도 스카우터가 구형이었고
베지터는 고집때문인지는 몰라도 구형 플레이트 착용하고 있었음.
물론 나메크 사가에서 프리저를 포함한 프리저 군단이 괴멸해버렸지만
이게 군단의 전체가 아니란것은 셀편, 슈퍼를 통해 표현되기는 했음.
아버지인 콜드 대왕을 주축으로 한 군단이 따로 있고, 이 군대와 부활한 프리저가 인조인간편에서 미래 트랭크스에게 우주선째로 괴멸당하고 나서도 프리저를 부활시킬 소르베를 중심으로 한 군단이 있었음.
외전이긴 하지만 쿠우라도 아마 프리저군일거임.
작중 표현을 보면 프리저군 물량은 진짜 끝도 없이 나옴.
슈퍼편에서는 지구 때려부수려고 왔을때 본인 변신만으로 아군 본대를 전멸시켜버리는 괴팍함까지 보여줌.
내가 보기엔 프리저는 레드리본군보다 돈이 없음.
행성이라는 매물은 무진장 갖고있을지라도 돈은 생기는 족족 우주선 구입이랑 용병 고용, 유지비에 쓰는거 같은데.
돈 많은거같더만
치라이가 파라가스 데려온거로 가볍게 상 내리더니 치라이가 눈돌아갈 정도였고 나중에 그걸로 몇개월치 식량을 살수있을 정도였는데
그리고 우주선,스카우터,방호복 등 장비구매와 유지에 들어가는 돈이 한두푼이 아닌데 그걸 다 감당할수있단거 자체가 엄청난 부자란 뜻
드래곤볼 지구 세계관에서 감히 우주로 진출하고 타임머신을 만들정도의 기술을 가진 사람은 부르마밖에 없지 않냐
심지어 셀이나 인조인간을 만든 닥터 게로도 바이오펑크 계열인지 우주까지는 탐사드론을 못 내보내서 슈퍼 사이어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지 못했음. 타임머신도 뭐 못만들었으니까 셀이 트랭크스 죽이고 뺏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