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518민주화운동 5자라도 꺼내면 병신 만들듯이 전세계적으로 공통되는 성역이 나치임
나치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우생학이 발전하다보면 윤리적사상들과 충돌하는 때가 언젠간 오고 근시일 내 일텐데
저런 윤리적문제들이 직면했을 때 성역화된 단어 몇개들로 반박하려하면
답은 흑백논리로 옳고 그름이 통쾌하게 나올지언정 해결이 전혀 되진않음
애초에 윤리적문제들은 시대적상황에 따른 변화가 있을 뿐 옳고 그름을 따지는 생각자체가 잘못된거지
흡연같은걸로 생각하면 자기 신세 조지는거긴 한데 그걸 완전히 막아야한다는 주장은 사실상 없잖음
간접흡연때문에 출산 전에 영향이 가서 장애가 생긴 아이하고
유전병때문에 영향이 가서 장애가 생긴 아이하고
유전병이 걸린게 본인의 선택이 아니었겠지만 결국 부모가 아이한테 장애를 넘겨줬다는건 변하지 않는거 아님??
결국 에잉 쯧쯧 하지만 부모의 책임이 없는 부분이라고 하긴 힘들거같은데
나치 논리 맞음. 애들이 착각하는게 저건 "선천적인 유전병이 있는 사람이 애를 낳는게 맞냐"가 주제가 아님.
"'선천적인 유전병이 있는' 가난한 사람이 '알면서' 유전병 있는 아이를 낳고, '방송에 나와 감성팔이 하는' 상황이 옳냐?"에 가까운 조리돌림글에 토론이라는 가면 씌운거임.
나치 : 장애인은 무조건 죽여야 한다.
주장 : 장애인은 태어나지 않아야 한다.
둘다 장애인의 생명을 경시하는 건 똑같지.
그런데 그 장애인을 부양해야 하는 가족의 고통을 외면하고 강요하는 것은 또 다른 극단주의일 뿐임.
아무런 문제 없이 불행을 피할 수 있으면 누구라도 그 불행을 피하는데 고민을 하지 않을꺼라고 봄.
아무런 대가 없이 행운을 선택 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주저하지 않고 행운을 선택 할 것임.
아기가 태어나는것은 축복이지만
누구나 다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축복해주진 못함.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 일원으로서 살아 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이상적인 사회이지만
전장연이나 시설 반대론자들을 보면 아직 갈 길은 한참 멀었음.
여기나 저기나 글 읽었는지 의문이 가는 이상한놈들 많은거같은데
일단 지금 하는건 개인의 선택에 대한 판단이지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자는 언급은 지금 반대하는놈들이 그게 맞냐??? 하면서만 하고있음
원래 주장을 확대해석해서 그런식으로 나오는게 논리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하는거냐
태어날 아이가 아니라 양육할 부모의 관점에 대한 이야기 아닌가? 장애인은 태어나지 말아야한다! 라는 주장이 아니라
둘 사이에서 장애를 가진 아이가 나올 확률이 높은데 그걸 감안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가 아닌가에 대한 이야기
나도 개개인의 판단하에 아이를 낳는거야 상관없지만 그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기 힘들다면 아이를 가지지 않는쪽이 낫다고는 보는데
유전병 장애인들도 애 낳을 권리는 가져야 마땅하다. 그럴싸한 말이고, 올바른 말이기도 함.
근데 나타나는 영향만 보면, 사람은 마약을 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표어랑 마찬가지라고 봄.
장애인 가정도 여건만 갖춰주면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고, 마약도 절제하고 사용한다면 뭐 그럭저럭 행복한 삶이 되겠지. 근데 둘 다 어렵고.
솔직히, 마약과 달리 장애인의 경우는 오롯이 자생능력이 없을 '아이'에게 피해를 줄 수밖에 없단 점에서 영향만 따지면 더 악질적임.
동물 기르는 거 ㅈ도 모르는 인간들이 반려동물 기르겠다고 설치는 게 차라리 더 합리적일 정도로.
토론이 안 되잖아... 답정너를 작성자가 들고 온 순간 토론이 아니라 나랑 같이 이 새끼 토론하는 척 하면서 욕해줘가 된다고. 단적으로 이거 그대로 긁어 온 글쓴이만 봐. 문장 안 읽고 대충 페미나치겠거니 하고 긁어와서 예 욕하자 이러고 있잖아... 이게 혐오 확대 아니면 뭔데?
그래서 혐오 논의를 할때는 재대로 문제를 정하는게 중요해. 나처럼 아예 "'선천적인 유전병이 있는' 가난한 사람이 '알면서' 유전병 있는 아이를 낳고, '방송에 나와 감성팔이 하는' 상황이 옳냐?식으로 올리거나.
그런데 쟨 뭐임? 그 상황을 문장으로 길게 쓴 게시글을 옮겨서 적당히 뭉뜬 이미지를 만든 다음에 지적하면 토론에 반대하는 반지성인 취급하고 있잖냐
그리고 일단 저기 본문에 토의 방식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는 읽어보긴 함??
대한항공 직원이 말한 논리 정리해보면
1) 너의 사고방식은 나치의 방식과 유사하다(근거제시 x)
2),3) 아무튼 너가 틀렸고 논의거리도 아니고 내가 맞다.
4) 반박을 하니까 말귀를 못알아듣는다고 하고 갔다.
이게 욕먹을 방식의 발언이 아니면 뭐임?? 뭘 지적한게 아니라 그쪽이야말로 답을 정해놓고 그냥 부정하고 갔잖음
토론에 반대하는 반지성인이 아니라 토론"을"반대하는 반지성인이라고
일부 동의함. 사실 나치식은 맞는데 글쓴이가 증거 제시는 재대로 못함. 이건 나도 항상 인정함.
그리고 무엇보다 처음부터 블라인드 게시자, 대한항공(?) 모두 글 이상하게 썼다에 가깝다고 씀.
그런데 이게 뭐라고 하는건 난 댓글보다는 본문 올리는 사람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겠다고 작정하고 썼으면 본인이 더 주의해야지 논의하겠다면서 저딴 극단적인 답정너 상황을 가져오는게 정상임?
사건 방향으로 따지면 블라인드 게시자는 애초에 이상한 선동글 쓴거고 댓글 쓴 사람은 그거에 근거 없이 반박한걸로 끝난거라 전자가 더 잘못했다고 봄.
극단적인 답정너 상황을, 확대해석하는건 개인의 문제지 글 쓴 원문의 문제는 아니라고 봄.
그러면 일단 기존에 말한거 말고 본문에 있는 사례만 보면
저상태에서 자식을 갖는게 맞나? 아닌가? 라는 논의는 할 수 있잖음.
그리고 그 상황에 반대 의견을, 말이 과격하게나마 표현한게 저기 디씨원문이고.
그리고 극단적인 사례라고 말하는데, 당장 구글에 인간극장 유전병 이 두개 키워드로 검색해봤는데 10초만에 두개나 찾음.
https://m.news.zum.com/articles/49638458
'인간극장' 김홍구母 "근육병 물려줘 미안해" [텔리뷰]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00908019001
KBS2 ‘인간극장’…키작은 4형제의 ‘세상사는 이야기’
이런 케이스가 실제로 있다니까? 그걸 갖고 뭐라하는거지 가공의 허수아비를 갖다 그러는게 아니고
극단적인 답정너 상황을, 확대해석하는건 개인의 문제지 글 쓴 원문의 문제는 아니라고 봄.
그러면 일단 기존에 말한거 말고 본문에 있는 사례만 보면
저상태에서 자식을 갖는게 맞나? 아닌가? 라는 논의는 할 수 있잖음.
그리고 그 상황에 반대 의견을, 말이 과격하게나마 표현한게 저기 디씨원문이고.
그리고 극단적인 사례라고 말하는데, 당장 구글에 인간극장 유전병 이 두개 키워드로 검색해봤는데 10초만에 두개나 찾음.
https://m.news.zum.com/articles/49638458
'인간극장' 김홍구母 "근육병 물려줘 미안해" [텔리뷰]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00908019001
KBS2 ‘인간극장’…키작은 4형제의 ‘세상사는 이야기’
이런 케이스가 실제로 있다니까? 그걸 갖고 뭐라하는거지 가공의 허수아비를 갖다 그러는게 아니고
이건 그 상황 아니야. 토론 게시자가 그래서 진짜 중요한데 아예 간결하게 문장형으로 "~~한 상황 맞는가"로 가져오면 그걸 케이스로 들고오면서 주장하는게 가능해. 근데 이건 디씨글의 무근거 무출처, 가난, 선천병 부모, 인지한채 자식 유전병, 방송에서 감성팔이라는 한쪽에 너무 치우친 글을 가져옴
'근거'로는 공신력이 필요한게 맞다고 나도 했잖음.
내가 말한건 '주장'에는 공신력이 필요하냐라는거고
당장 내가 여기서 "내가 어디서 읽었는데 위대한 신 솨알댜샤안ㄹ오다가 세상을 창조했다!" 라고 "주장" 하는건 문제가 없음.
그 내용이 당장 반론 쳐맞고 비웃음당할지언정 주장하는 행위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니가 말하는 공신력은 '근거'에 필요한거지 '주장'에는 전혀 필요가 없음. 그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공신력이 충분할게 전제가 되야되긴 하지만, 저기 블라인드글에선 디씨글을 '주장'에 인용했지 '근거'에 인용하진 않음.
선동을 위해서 그랫든 아니든, 저기서 대한항공쪽에서 저 반응을 보이는 행위 자체가 잘못됨. 그러면 주장에 대한 나치몰이를 하는게 아니라, 이거 선동하는거 아니냐고 반발했어야됨. 나치의 논리가 아니라 나치의 행동이라고 했어야됨.
두개가 명백히 다른건데 뭉뚱그려서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자체가 잘못된 발언임
그리고 아까 저게 토의 내용이 되냐 안되냐를 말할때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예의"라고 사적인 견해를 덧붙이는데
그거에 대해 문제제기하는게 너 하나라는건 그 예의에 대해 납득하고 있는게 지금 여기선 너만인거같음
예의는 사회적으로 정해진건데 여기 채널에서 너만 그걸 납득하고 있으면 예의가 성립을 안하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