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가지고 어려서 그런가 ㅇㅈㄹ ㅋㅋㅋㅋ

26이면 아무리 빨라야 대학 나와서 갓 취직했을때인데 금수저 아닌 이상 저게 보통 아닌가 ㅋㅋ

잘 걸렀네

26이면 군대갔다고오 학교 휴학없이 쭉 다녔으면 4년제 기준 대학교 갓 졸업한 나이인데
직업이 있다고 해도 사회초년생이고
없다고 하면 알바하면서 용돈벌어쓰는 나이겠구만
2만원짜리 와인이면 대단한 와인은 아니긴 해도 아주 비싼 와인을 부담하기엔 힘들지 않나?

그러니까 26살 남친이 존나게 무리해서 어떻게든 비싼와인 사오게하려고 말꺼냈단거지?

^연상^인 지가 언질이나 주던지 곧 삭는년이 바라는것도 많네..

26살에 빨리 걸렸네

필터 성능 좋고

2만원으로 잘 걸렀네

뭘 사오라고 말이라도 하든지 와인 잘 아는 지가 사 멕이든지 사주면 고마운거지 뭘 불만이 많아

남자는 대학생 150-170받는 인턴이었고 여자가 먼저 와인 좋아한다고 뉘앙스를 풍겼고 10만원짜리 원했다는거 보면 여자가 좀

뭐라도 들고간게 기특한거지...
나도 어른 뵈러갈땐 못해도 과일정돈 사들고 가는데 요즘은 안그런가봐

진짜 소믈리에는 가격 갖고 와인 차별은 안 하지

양주한병 사가지고 가지그랬냐 룸싸롱 처럼~아가씨도 있고 하구먼~

야 그럴수도 있지

여자집이 부자집이여서 저런거 우습게 볼 수도 있지.
여자도 부자스럽게만 자라서 세상물정 모를 수도 있고

약혼한 사이도 아니고 그냥 여자친구면 20대에 뭐 그럴 수도 있지

만수르 세트 가져다 드렸으면 장모님 보픈가능?

젠장 방생됐네

2만원으로 필터된거보니 가성비 ㅆㅅㅌㅊ

외제차 국산차 차이로  오래 사귀던 남자 차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한 아버지 친구 딸 있음 ㅋㅋ  자기네 집안이 못 살아서 그런가 돈 되게 밝히더라

뭐 강남사는 귀족련도 아닐거같은데 꼴에 감사히 만나지 지랄도

생각 한 것보다 돈 되게 보더라

2만원대 소비뇽 블랑 맛있는거 많은데 ㅠㅠ

눈감고 시음시키면 1.5만 50 100 구분도 못할년이 ㅋㅋㅋㅋㅋ

선물에 가격차이 따지는건 병신맞지 ㅋㅋ 
근데 만약에 고급와인만먹는사람이라면 저건 그냥 안먹는 쓰레기일뿐이라서 선물을 잘줬다곤 말못함
애초에 선물할때 당사자의입장에서 받으면 기분좋은물건을 하는게 선물의 의의인데 고려도안하고 사서준거면 받는 입장에서도 다 알음

디엠 시발 여자지 개새기야

자기 보다 2살 어린 남친도 악착같이 벗겨먹겠다는 심보다 고약하노

연애할 때는 남자가 조금이라도 가성비 따지고 비싼 거 안 사주면 가성비충이라고 부르고, 결혼하고 나면 한 달 용돈 10만원 주기도 아까워하고.

2만원 넘어가면 왠만한 존맛 와인 많은데 암컷이 뱃때지가 불렀네. 
나 인사드릴땐 만원짜리 가져오라 해서 싼거 샀는데

존나 맛있는 2만원 와인 아니냐 ㅋㅋ

뭐 여자가 저번에 남친 집 갔을 때 수십만원짜리 와인 사갔는데 남자가 저랬으면 그럴 수도 있긴 한데
인스타에 지 남친 까는 글 올린 걸 보니 그럴 인성은 아닐 듯 ㅋㅋㅋ

댓글창 지랄났을듯.
링크좀 주셈

술 잘 모르는 사람이면 그럴 수 있는거 아닌가? 칵테일에 쓰이는 술(리큐르나 보드카, 진 같은거) 2~4만원 사이라 와인도 비슷한거 사가면 ㄱㅊ겠구나 한거지

포도주가 아니라 포도주스를 사들고 와도 문제 없다고 보는데? 싫어하는 선물만 아니면 된 거잖아. 와인이라는 카테고리 안에도 자잘하게 분류하면 얼마든지 숫자가 늘어나는데, 굳이 비싼 걸 가져왔다가 '이거 내 취향 아님' 당하면 그게 더 무안한 거지.

저년 논리가  진토닉이 진이랑 토닉워터 만 들어가는 가성비 ㅈ거지들 이나 처먹는 칵테일인데 그거 소개팅에서 처먹었다고 ㅈㄹ하는 급인데 ㅋㅋㅋㅋㅋ ㅈ나 시발이네 ㅋㅋㅋ

진짜 딱 창녀마인드

비싼거 사오면 씀씀이가 헤퍼서 결혼생활이 걱정되
싼거 사오면 기본 개념이 없는거같아 걱정되
미리 말 해줄 생각은 없는데 알아서 잘 맞춰줘야해
애미; 해줘도 해줘인데 까탈스럽기 까지 하네

근데 이거 남친 평상시 씀씀이를 몰라서 글쎄다
만약 게임이나 술 담배에 매달 수십만원씩 꼴박하면서 선물로 2만원짜리 들고 온 거면 나라도 어이없을듯

원글 보려니까 자삭튀했네 병신 ㅋㅋ

결혼 생각하고 만나는거면 솔직히 선물로 들고가는건데 2만원 와인은 좀 그렇긴 한데;

2만원은 그냥 동네편의점에서 산거아니냐; 부모님 선물드리려고 샀다기엔 너무 별 생각없이 샀는데 백화점에도 1~2만원대 없는건 아니지만 선물용으로 드릴꺼라고 했는데 직원이 2만원짜리 추천해준것도 아닐테고

사실 와인잘모르면 걍 다른걸 가져가는게 낫다고생각하긴하는데

암튼 와인좋아한다고 할거면 어떤와인좋아하는지 언질을주던가 ㅋㅋㅋㅋㅋ 와인같은건 종류많아서 뭐가좋은지 알기도힘든데

아니 딴 것 보다 저거 가격 알아봤다는게 개소름인데;;;; 2만원이면 편의점에서 산 걸 텐데 거기 가격표가 붙어있었나?

보통 다른 사람에게 주는 선물은 가격이 아니라 선물하려는 마음을 받는건데 허허

평민 26살에 2만원이면 크다

1865나 한병 사가면 가격이나 네임벨류나 딱 괜찮은데 와인 아에 몰랏나보넹...

검색해서 찾아보려니까 안보이네 그래도 이거 건졌음.

나도 여기 몇 의견처럼 둘다 문제있다고봄

남자친구는..사실 20살애랑 26살때 결혼할 생각이 있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최소한 저렴한거여도 알아보고 사던가 아예 모르겠다싶으면 10만원 이상가면 중박은 칠텐데..

여친 부모입장에서도 남자친구랑은 그냥 나이때 차이로만봐도 20~25살은 훌쩍뛰어넘을텐데

나한테 10~15살 어린애가 와가지고 이거좀 드셔보시와요 이러면
ㅋ 존나 헠ㅋㅋㅋ 귀엽네 하면서 웃으면서 먹어줄텐데 그게 어른의 아량아님? 오히려 주작같은느낌

진짜로 저렇게 속좁은 부모가있다는걸 부정하고싶을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