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종사자들 모두 보고 OME 외치는 중. 후반부 신파는 k-영화라 그렇다쳐도... 개인적으로 극혐인 부분

1. 영화가 닉값을 못함

민항기가 비상선언을 했는데 뭔 각국이 약처먹었는지 착륙을 거부함.

2. 도넘은 반일

제일 어이없는 부분. 일본 전투기가 민항기에다 대고 위협사격하고 민항기 상대로 카미카제 돌격, 치킨게임함. 감독이 무슨 일본인은 머리에 뿔이라도 달렸다고 생각하는건가 의심됨.

3. 전체주의적 사고

소수가 다수를 위해 희생하는게 당연한 양 나옴. 영웅적 희생 묘사를 뛰어넘음. 살고싶어하는 개인들이 악역임. 이런 메세지를 어린이 입 빌려서 보여줌. 사상적으로 매우 위험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