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때 잃어버린 형제를 찾는 두 사람





서로 화면으로 얼굴 마주치면서 확인 중










서로 말하는거 보니 어렸을적 기억이 확실함







두 사람은 인생의 맺힌 한을 풀게 되는데 이렇게 평생의 한을 풀게 된 배경에는 극적인 사연이 있음










서울에 장모가 계시는데 마침 장모님 생신이 이 이산가족 찾기 방송을 할 무렵이었음

동생은 경제활동 때문에 부산에 남아있고 어쩔 수 없이 아내와 아들만 서울로 올려보내 장모님 생신을 함께 하려고 함













아내와 아들이 여의도 광장을 지나고 있었는데 

아들이 자신의 아빠를 찾고 있는 아빠 이름이 적힌 이산가족 벽보를 발견!!



아나운서가 상황 정리











마침 아내도 남편의 사연을 알고 있었기에 벽보에 붙은 전화번호 등을 가지고 KBS에 들어가 상봉신청을 함.





이렇게 아들이 우연찮게 본 아버지의 이름 덕분에 

아버지는 평생에 맺혀있던 한을 풀게됨.....




39분 50초부터 사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