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가디언즈의 주인공 잭 프로스트의 초안 모델

주인공으로도 빌런으로도 위화감이 없는 양키 캐릭터 그 자체다









한 번 수정된 결과물. 그럭저럭 봐줄만하다. 그런데 이를 본 한국인 3D 디자이너 허현이 최종적으로 모델을 수정하게 되는데
















양키 애니메이션 역사상 전무후무한 미소년이 탄생하게된다..











근데 가디언즈 영화 자체는 본전을 겨우 건진 수준으로 쫄딱 망해버렸다. 얼마나 망했냐면 드림웍스에서 재정난을 견디지 못하고 직원을 350명 해고해버림. 거의 드림웍스라는 회사 자체를 휘청거리게 만들 수준이었다고 한다 











비록 영화는 개같이 망해버렸으나 잭 프로스트라는 캐릭터는 그 외모 덕에 살아남아 2차 창작으로 같은 얼음속성인 겨울왕국 엘사와 틈만 나면 엮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