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잠긴칸 보이면 문 쾅쾅 쳐대고 위로 철봉하고ㅋㅋㅋ

본인도 똥싸면서 왜 초딩때 똥싸는 애보고 그렇게 놀렸는지ㅋㅋ

나도 싸다가 걸렸던 적 있는데 애들 모으러 간 틈을 타서 몇 명 없을때 너넨 똥 안 싸냐고 가슴 팍 개세게 때리고 갔음
ㄹㅇ 초등학생 시절 이때만큼 격하게 화났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음

난 코 팠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하교시간이면 빨리 피방가자고 재촉함

옆칸들어가서 변기밟고싸는거구경하더라시발..

초딩때 애들 ㄹㅇ악마라고 해야하는게 초2때 남자애들이 단체로 여자화장실에 대기타다가 나오는 새끼들을 전부 똥쟁이라고 낙인찍어서 한 몇달간 아예 여자애들은 화장실자체를 이용못함

야 한경수 화장실에서 똥싼다!!!!!!!

ㄹㅇㅋㅋㅋㅋ저게 어린 맘에 트라우마 비슷한 강렬한 임팩트 때문에 똥은 무조건 쪽팔린거 안 좋은거란 인식이 남아서 고등학교 때까지 남녀공학인데 절대 똥싸러 간다고 수업 시간에 말 못했고 진짜 뒤질거 같을거 아니면 학교에서 절대 안 쌌다 ㅅㅂ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ㄹㅇ 저지랄 못하게 좀 해야함 저거 때문에 애들이 화장실을 이상한 공간으로 받아들이게 됨

중학생 돼서도 저리 놀리는 놈들도 있었음

나 어릴 땐 1학년 화장실 남녀 구분 없었는데 여자애들 똥쟁이로 몰리면 ㄹㅇ 개 트라우마 걸렸을듯. 나도 똥쟁이 안 몰리려고 4교시 꾹참고 점심 덜 먹고 꼭 집 가서 똥쌈

중학교만 가도 ㅋㅋㅋ
초등때 특임 저건 ㅋㅋㅋ

진짜 급할때 교직원화장실 몰래가서 싼적도있음...

나 초2때 점심시간에 똥싸는데 ㄹㅇ 우리학년 거의 다 화장실에 모인듯...근데 씹새끼들이 억지로 열려고 하고 나는안에서 절대 못열게 힘주다보니 문이 뽑혀버림...시발 아직 싸는중인데...그래서 앉아서 울고불고 소리지르니까 애새끼들은 더 모이고...그렇게 선생님 오셔서 애들 쫓아내고 나는 뒷처리하고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울면서 문잡고있느라 체력방전돼서 교실가자마자 실신하고 바로 응급실업혀가서 링거맞은거같았음.
근데 선생님이 ㄹㅇ 딥빡쳐서 그시간에 화장실에 있던애들 다 조사하고 무슨 설문조사지 만들고 학부모들 다 연락하고 대대적으로 일을 벌이시더니 얼마후에 애들이 우루루 나한테 와서 그날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과자,사탕같은거 주고 가고 그랬음ㅋㅋㅋ

나도 초중딩때는 진짜 죽어도 참았음
고딩땐 야자도 있고 버스타고 다녔지만
그래도 ㅈㄴ급한거 아니면 일단 최대한 버티다
간것같음

중고딩땐 똥 싸는 거 신경도 안 썼는데 초딩땐 왜 그랬나몰라

ㄹㅇ 아침마다 휴지 빌리러 오는 놈들, 같이 싸러 가자는 똥메이트들 ㅋㅋ

윾붕이 똥싼데

나 초딩 때 저거 때문에 학교에서 절대 안싸고 집가서 해결하려다가 변비+관장약 달고 살았음

진짜 놀리는 이유가 뭐임?? 고딩부턴 안그러던데 지금도 이해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