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칭찬이 아니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라 생각함.
생판 모르는 남이라도 잘 사는 걸 보면 질투할 수도 있잖아? 이해하기 어려우면 여우와 신포도의 관계를 생각하면 쉬움.
내가 일하는 곳엔 저런 일이 없는데 어떻게 저런 일이 있을 수가 있나. 나는 저렇게 쉽게 호의를 베풀지 못하는데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을 수가 있나.
이래선 안 된다. 어떻게든 저걸 부정해야 한다. 근데 유치하게 '아무튼 구라임'을 시전할 순 없으니, 어떻게든 깎아내려서 무의미하게 여겨지도록 하자.
내가 보기엔 딱 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