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1500년대~1800년대 중반까지

전세계 지구의 평균온도가 1도 가량 낮아진 적이 있다.


영국의 템즈강이 얼어붙고

조선에서는 여름에 서리가 얼고, 봄가을에 바다가 얼어붙고

지구 전체의 날씨가 흐려 일조시간이 적어

미술계에선 당시 그려진 그림 대부분이 우중충해졌는데


겨우 이정도가 끝이 아니라 전세계 농업이 조져지는 바람에









조선의 경우 최악의 기근인 경신대기근을 포함해

계갑대기근, 병정대기근, 을병대기근 등이 발생,








유럽은 라키화산의 분화로 아이슬란드가 초토화,

유럽 전체가 식량난에 빠지고

일부 학계에선 이 영향으로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났다고 주장하기도 함









일본도 이 시기 텐메이 대기근이라고 하는

일본 역사 최악의 기근이 발생했었다.




물론 지금은 1도라도 내려가야 그나마 살만한 온도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