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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아니다 아쎄이! 

이 글을 본 자 희망을 버려라!


때는 4학년 본인이 놀던 놀이터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존나 큰 공터가 있음 바로 밑에 이상한 교육시설이 있었고


당시 어떤 여자애가 좀 낯을 가려서 적극적인 나랑 같이 돌아다니는데 수위같은 아저씨가 나랑 그 여자애 보더니 


흡족하신듯 아무말 없이 웃으심 그리고 대충 둘러보고 나가려는데 문이 잠겨있음 대충 그 문이랑 담벼락이 약간 네트형식처럼 된 쇠창살 형식의 높이는 어림잡아 5~6m는 넘는 높이였음


문이 자물쇠로 잠기자 나랑 그 여자애는 어쩌할 줄 몰라서 두리번 거리다 나중엔 아예 산 넘어서 가버리거나 그 네트를 기어올라가 넘어갈 생각까지 하는 미친 생각을 했었음


마침 앞에 내려가는 길이 있길래 저기 가는길이다 이러고 거기로 나감


별일은 아닌데 그 여자애가 그래도 고맙다고 자기집에서 놀다 가라고 했음


당시에 키 작고 좀 여리한 애여서 그런지 애들이랑 잘 못어울렸나 봄


나는 “예아  참 좋습니다” 이러면서 그 여자애 집에 감


그냥 컴퓨터 좀 하고 평범한 초등학생 잼민이들 친구집에 가면 하는거 했음


그리고


5학년때 같은반으로 다시 만났는데 언제였을까 대충 내가 숙제 제대로 못해서 선생님에게 남아서 숙제 하고 가라 하셔서


나 감시할 여자애 두어명정도 남기고 다 하면 네들이 숙제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고 가라고 하셔서 그랬음


그 이후의 이야기는 삘 받으면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