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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프차 치킨들 지금 가격 M2없는건 팩트라고 생각한다. 인건비가 어쩌구 염지값이 어쩌구 ㅈㄹㅈㄹ해봤자 그건 느그들 사정이고, 비슷한 퀄리티에 훨씬 싼 값이면 당연히 당당치킨 먹겠지.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프랜차이즈 치킨이 가격 비싼것도 이해는 감.

본인 잼민이 시절만 하더라도 아무 치킨집에 전화해서 "반반 무많이!" 딱 다섯글자만 외치면 만원 이내에서 든든하게 치킨 먹을 수 있었음.

대신 단점이 뭔지 앎? 어느 치킨집에서 시키든 치킨 자체는 같은 맛이었음


그래서 프랜차이즈 매장들은 몬가... 몬가 좀 다른 치킨을 만들려고 노력했고.

솔직히 당당치킨 값이 싸고 맛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황올이나 고추바사삭, 갈릭치킨 간장치킨 같이 이미 개발이 완료된 치킨을 따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물론 그런 양념이나 소스도 집에서 만들려면 만들 수 있겠지만, 그럴거면 애초에 닭도 집에서 튀기는게 낫지 않겠음??


그래서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트 치킨과 프랜차이즈 치킨이 이제 구별이 되야함. 같은 치킨이어도 지향하는 시장이 다른 말이지.

마트 치킨은 말 그대로 치킨을 먹고 싶을때

프랜차이즈 치킨은 좀 더 프리미엄한 치킨을 먹고 싶을때


그니까 괜히 당당치킨 때문에 소상공인들 다 뒤진다 어쩐다 ㅈㄹ하지 말고, 더 맛있는 치킨을 개발해서 차별화를 시도하란 말이야~

물론 부모없는 가격은 좀 납득 가능하게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