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국 공군하면 대부분 떠오르는 제로센.
다들 알듯이 그냥 물몸에 빼면 안 될 것 까지 뺀 녀석이다.
그렇다고 엔진이랑 기체 자체는 안 뺐다. 그거 빼면 그게 비행기겠냐?
뭐 아무튼 미국에겐 공포의 대상이었지만.
물론, 조종사가 어떠냐에 따라 다르다.
조종사 실력이 바닥을 치고 나간다면
영화에 나올 법한 제로센 칠면조 1이 될 거고
반대로 실력이 하늘을 치솟는다면
에이스 조종사 비독일계 2위, 일본 1위인 이와모토 테츠조처럼 조종할 수 있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