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새로운 인종차별주의라 기록하지 않을까?


한 100년 뒤 역사책엔


160년전의 인종차별주의는 상당히 노골적이었다.

그들은 유색인종에 대하여 학교, 교회 심지어 급수대나 버스 좌석 등등의 사회 기반시설에 대한 구분을 두어 유색인종을 차별하였다면


이후 60여년이 지난 뒤 이들의 인종차별 전략은 더더욱 고도화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은 인종우월주의로 포장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평등주의라는 이름을 내걸고


각종 유색인종에 대한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였다.

하지만 이에 관한 내막은 더더욱 악랄해졌다는 것이다.


200여년 전의 문화계는 유색인종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의 역할만 부여하였지만 이들도 공평하게 캐스팅 되어 당시 시대배경으로썬 적재적소의 위치에 배정을 해주었다.


하지만 이후 100여년 뒤엔 이들에게 각종 문화컨텐츠의 자리에 앉혀주면서 겉으로는 평등을 외쳤지만 내막은 유색인종에게 무작위로 자리를 배분하여 이들이 사실상 거저먹는 수준으로 배역을 분배하였으며


인종적 자립이 아닌 오히려 도태를 만들게 되었다. 이들은 일방적으로 유색인종들이 자신들의 자비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로 인식하고 만들어 버렸다는 것이다.


또한 이에 관한 현실적 문제와 문화적 이의제기를 할 시 이들은 도리어 문제제기를 한 사람들을 인종차별로 몰아붙이며 사회적 진출과 활동을 원천차단하는 등의 악랄함을 보였으며


이는 양쪽에서도 정당하고 교양있는 관점으로 응사하는 것이 아닌 점점 더 극단적인 방법으로 상대 세력을 비난하고 힐난하는 상황을 야기시키게 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각종 불순한 의도의 집단들도 구분치 않고 무분별한 포섭을 하였는데 비만이나 탈코르셋 등의 자신의 나태함으로 벌어진 사회적 도태로 인한 문제를 도리어 권리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 하는


새로운 인종차별주의와 무분별한 사회적 권리요구의 폐해그리고 이로 인한 반대세력들에게 공정한 토론과 논쟁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극도로 혐오함으로써 큰 문제를 야기했던 시대라 볼 수 있다.


이런식으로 기록될 것 같음


요약


인종차별은 더 세심화 되었다


이들은 유색인종에게 억지로 자리를 만들면서 자신들의 도움 없이 자립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로 인하여 반대주장을 하는 사람을 더더욱 몰아붙이게 되었으며


이는 새로운 인종차별과 새로운 전투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