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시아버지나 시어머니가

신혼집 비용을 신랑한테 보내주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신혼집을 시부모님이 사서 살게 해주는 것


이혼시 재산분할 문제에서  완벽하게 피해갈 수 있음

당장 이혼시 재산분할 판결 보면

전업주부인 경우에도 ㄹㅇ 숨막힌다


얼마 해오지도 않는 신부측에서 나 못 믿어? 시전하면

> "어차피 부모님이 해주시는 거잖아"

"그러는 너는 우리 부모님 못 믿어서 그래?"

이렇게 받아치면 되는 일이고


어차피 20년 30년 결혼하고 잘 살 부부면

나중에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상속받으면 되는데?

굳이 명의를 남편명의로 바꿔 달라고 한다? 말이 안 돼지 ㅋㅋ

게다가 증여세도 있는데 말이야


그래서 실제로도 최근 10년부터는 결혼시장에서는

이혼시 집의 대부분을 해온 남편의 리스크가 있는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남편측에서는 남편측 부모의 명의로 하려는 경우가 많고


여자들도 당연히 이득을 추구하는 존재니까

아내측에서는 어떻게든 남편명의로 하려는 경우가 많지

물론 철판깔고 바로 공동명의로 하자는 여자도 있지만 ㅋㅋ


그래도 어차피 대부분 결혼비용을 남자측에서 훨~씬 많이 해오니까

결혼을 할 때 시점으로는 남편측 집안의 힘이 쎌 수 밖에 없다.

여자측에서 그 문제로 뭐라하다 파혼하면 여자만 노처녀 되는거지 뭐


만약에 남자인 윾붕이들이 결혼할 일이 생겼고

신혼집 장만할때 남편측에서 돈 80%이상을 해오는 상황이라고 하면

차라리 부모님 명의로 집을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부모님명의>>>>남편명의≥공동명의

대략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