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자영업자 비율을 줄이기 위해 만든 법이 아닐까?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는 법률

술은 아버지한테 배우는거야 괜찮아 내가 주는거잖아

근데 법정보호자가 고딩애대리고 술먹는건 감안해야되는거 아닌지... 내가 고딩때 부모님이랑 맥주한캔씩 까먹은 기억이 있긴해서

닭집에 미성년자 있으면 내가 성인이라도 술안주던데

담배도 그렇고 술도 그렇고 산 놈이랑 처먹은 놈을 처벌해야지 왜 판놈을 처벌할까 저거 팔아서 얼마 남는다고

경찰와도 굳이 안잡아갈거같은데

뭐지 이 ㅈ같은 법은?

점주보고 미성년자 한명이라도 있음 술을 팔지 말라는건가?

K-법률 ㄷㄷ

?? 좀 이상한데

뭐 저딴 법이 다있어;;

법이 신기하긴 함. 부모 동행 하에 미성년자가 주점 등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에 출입할 수 있지만 음주는 불가능함.
근데 이건 일본도 똑같더라. 미국도 미성년자 음주는 엄격하게 막던 걸로 기억함.

병신국가의 평범한 일상인데 뭔가 문제라도?

아ㅋㅋㅋㅋㅋ 꼬우면 술 팔지 말라고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부모가 술 따라주는건 아 이거는 제한하면 안돼 ㄹㅇ 내 친구중에 부모님한테 주도 안배운건지 한 놈 술 마실떄마다 객기 존나 부리고 진상짓 존나하는데 나니까 받아주지 진짜 썡판 남한테 나중에 이럴거 생각하면 눈앞이 깜깜해지긴한다 술도약한새끼가 남자는 무조건 쏘주다 하면서 한병더 한병더 ㅇㅈㄹ하는데 길바닥에 김치전 부쳤으면 그냥 이 새끼랑 더이상 술 안마시려했다 앞으로는 걍 한병만 딱 시켜서 나눠마셔야겠음

거의 10년 전부터 저거 고쳐야 한다고 말 나왔는데 그대로네 ㅋㅋㅋ 저거 구매자가 나이 속이고 샀다가 걸려도 점주가 해명 못하면 점주책임으로 돌리는 등 진짜 이상한 법이라고 다들 불만 많은데 이상하게 못 고치더라

나 알바할때는(동네호프집) 아예 미성년자 출입이 안됐음. 근데 이게 애매한게 
부모랑 같이 온 고등학생은 부모가 술을 권할 우려가 있으니 출입을 안시키고
부모가 데려온 갓난아기는 부모가 술을 권할 우려가 없으니 출입을 시켰음.(사장 방침)
어느날 내가 갓난아기도 고등학생도 둘다 미성년자인데 왜 차별을하냐 했더니 사장이 '야이씨ㅋㅋ 그럼 부모가 애기한테 술을 주겠냐?' 하는거임.
그럼 초등학생으로 예들 들어봤음. 초등학생한테 절대 술을 안권하는 부모도 있지만 반응이 궁금하거나 슬슬 주도를 알려주기위해 고학년애들한테 술을 한잔정도 먹게하기도 하는데 정확한 기준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할거없으면 가서 맥주병이라도 닦아놓으라고 하심..;;

술집이나 고깃집에 미성년자 가족오면 술안팔던데? 모르고 팔은건가?

아니 부모가 술시켜서 자식에게 술 줬는데 그걸 업주를 처벌한다고???
괜히 일본이 우리나라더러 유사국가라는게 아님. 
뭔놈의 법이 제대로 원인을 따지질 않음.
저런거 하나가 아니라, 원인을 닥치고 개무시하는 법조항이 더럽게 많다. 
왜냐하면 누군가는 조저야 될거는 같은데 확실하게 조질 수 있는 쪽이 편하니까. 그 사람이 진짜 피해자라도.

대학교 새내기일 때, 빠른 년생 껴있어서 민증 검사 통과 안 되면 술 아예 안 주는 거의 연장선으로 봐야될 듯.

개씨발 미쳤네 진짜

진짜 법 어메이징하네 ㅋㅋ

잘못된 행동이고 누군가한텐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제일 만만한 게 식당 사장이다 이거지
부모가 자식한테 술 한 잔 따라 주는 게 왜 잘못된 행동이고 그 책임이 왜 식당 사장한테 있는지는 지금 정치 하는 사람, 법 다루는 사람 아무도 납득되게 설명 못 할 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