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됐다아아 조선됐다아아 조선됐다아아

괜찮아 몰라도 아산병원이랑 삼성병원이 강남에 있으니까 서울에 살거나 가능하면 강남에 살면 맹장 터져도 살수있을듯

어차피 별로 쓸모없는 거라는데 미리 짤라버리면 안되나?

터지기 전에 자르면 안 터짐.

어어

안락사가 아니라, 살처분인듯

의사가 없는게 아니라 외과의사가 없어서 그런거임

그래서 머릿수 늘어난 여경 여소방관들이 일 제대로 하던? 현실에서는 서플라이 짓는다고 바로 메딕이 뽑혀나오는게 아닌걸 모르네

단순히 늘리면, 외과 같이 힘든 곳 말고 방사능과처럼 꿀빠는 곳으로 가게됨. 이건 한마디로 월급차가 심하게 나는 것도 아니어서 차라리 소송 덜 당하는 과로 가겠다는 사람이 많아서 생기는 현상임

진짜 이 근첩새끼는 사고회로에 문제있는거 맞다 ㅋㅋ 20년 전이랑 지금이랑 의사수 비교해보면 의사수 늘리는게 해결법이 절대 안되는거 원숭이도 알수있고, 근본적으로 외과 수가문제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인데 민좆당 나팔수들 지껄이는대로 의사수때문이라고 철통같이 믿고 씨부리는거보소 ㅋㅋ

의사수 늘리는 건 해결책이 안 돼

의사가 없는게 아니라 외과의사가 없어서 그런거잖아

진짜 이 근첩새끼는 사고회로에 문제있는거 맞다 ㅋㅋ 20년 전이랑 지금이랑 의사수 비교해보면 의사수 늘리는게 해결법이 절대 안되는거 원숭이도 알수있고, 근본적으로 외과 수가문제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인데 민좆당 나팔수들 지껄이는대로 의사수때문이라고 철통같이 믿고 씨부리는거보소 ㅋㅋ

그리고 내가 궁금한게 있는데,
간호대는 정원이 의과대학에 비해 엄청나게 많아.
그런데 간호 인력이 언제나 현장에서 모자라다. 실제 면허를 받으신 분들이 절반 정도는 간호현장에서 일을 하지 않으셔.

그럼 이걸 해결하기 위해 더더욱 간호대를 더 많이 설치하면 해결될 일인가?

내가 근무하고 있는 내분비내과는, 일반내과에서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다시 내분비내과에서 전문의수련을 거친다.
그래서 생각보다 이 계열 전문의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렇게까지 지원자가 많지 않아. 

난 이게 의사 수를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전혀 아니라고 보는게, 매우 비슷한 계열인 간호계열에서 대학 정원과 면허 발급 수를 늘렸을 때에 실질 현장에서 간호 인력이 높아지는 효과는 크게 없었고,
 이 이유는 아주 간단해. 병원이 그냥 의료진을 더 고용하질 않아.

가끔 환자들은 교과서에서 제시된 케이스 이상일 때가 종종 있다. 이 경우, 교과서에서 제시된 것 보다 초과해서 약재를 써야할 때도 있고, 이러한 사례가 중첩되면 교과서에 하나의 사례로 갱신되어 작성된다.
내과에서도 그런 경우가 많지만 더욱 특히 외과에서 이런 일이 잦은데, 얼마나, 어떤 약을 사용할 지는 현장에서 환자를 보고 판단해야하는거다. 미리 어림짐작으로는 잘 맞지 않아.

심사평가원은 이 때 과잉 진료 등을 방지하기 위해 나름의 기준선을 세워두는데, 어떤 환자일 때는 어떤 약재를 얼마만큼만 쓰라고 선을 그어둔다. 그 선을 넘어가게 되면, 관련된 돈이 안나와. 도리어 토해내야 해. 교과서대로 진료했는데, 거꾸로 과잉진료라고 욕을 먹어야한다고. 의국이
그럼 병원에 적자를 심어주는 셈이 되거든?
그래서 이게 외상외과가 모든 2, 3차 이상의 병원에 필요하지만 설치되지 못하는 이유다. 
의사는 약을 쓰고 싶지. 사람은 살려야 하니까. 그런데 병원에서 쓰면 온갖 지랄을 한다. 이국종 박사가 내내 아주대학교와 싸운게 이 때문이고.

돈 아낀다고 약도 못 쓰게 하는데, 의료진을 더 선발할 거 같아?
수가를 올려달라는게 의사의 연봉을 올리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니다. 일을 반만했으니, 급여를 반만 준다면 문제가 전혀 안되지.
그러니 결국 같은 값으로, 인력을 두 배로 키워달라는 소리지, 우리 연봉을 더 올려달라는 소리가 아니야.
근데 그거는 하기 싫다고 하니, 그래 그럼 수가를 좀 정상화해서, 병원에서 의사를 고용할 유인책을 더 만들어달라는 뜻이야.

동네 1차 병원이 포커스가 아니라, 중증 이상의 의료체계는 최소한 2차 병원 이상에서부터 실시되니까.
1차 병원, 동네 의원은 의사가 곧 병원으로 볼 수 있지만, 2차 병원 이상부터는 의사는 병원과 전혀 다른 객체다.

막짤에 외과학회 이사장이  
저렇게까지 다 얘기해줘도 모른척 딴얘기들 하는덴 이유가 있는거겠지...

지금 외과의사 봉급 받고 의사 하려는 사명감 넘치는 사람들 많은데 결국 그 사람들 의사 못 하게 막는 논지가 저거잖아?
사명감이 있어서 열심히 하려고 해도 수능 전국 4000등이 의사를 하면 국민건강을 침해한다고?ㅋㅋㅋㅋㅋ
대가리 깨진 놈들은 그걸 아무도 안 하려는 걸 강제로 시키는 군대랑 비교하넼ㅋㅋㅋㅋ

4천등따리 의사면 다행인데 이전 정권에서 추진하던거는 4천등따리가 아니라 몇등인지는 모르는데 누구자식인지는 대충 어림짐작 가능한 새끼들을 순수하게 "시민단체"의 추천으로 입학시킬 수 있는 제도로 추진했었음
필요는 당연히 있지만 그걸 악용하려는 개새끼들이 너무 많아...

한국 군대도 한남들만 인생 손해보고 줘패는걸로 유지하면서 돌아가는 시스템인데 이런건 분노하면서 왜 의사들은 강제로 굴러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임 ㅋㅋㅋㅋㅋ
둘다 너네가 손해보고 참으라는 나만아니면돼 마인드면 더 할말이 없긴 하다

사실상 북한 닮아가는 세태 같음 ㅇㅇ 북한에서는 최고존엄 주치의 정도가 아니면 그냥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돌 정도로 찬밥 대우 한다던데.

그래도 소용없음. 비전문의라도 개원 가능하고 자기 분야 아닌 페닥 취업 가능함.

저건 그냥 저 외과 기피현상임

월급 절반은 깎아야 된다 -> 그냥 안해 ㅅㅂ 가 되서 외과 보드 따고도 외과 수술 말고 다른 거 하는 의사들 많음
충북에 외과 전문의가 못해도 수십은 될텐데 빰빼 컨트롤 할 수 있는 의사가 한명? 그냥 그 돈 받고 하느니 안 하고 다른 거 할래 인 거고 그걸 의사들이 말을 해도 국민들이 아 의사 새끼들 돈 처 많이 버는데 왜 지랄이냐 가 되서 흐지부지 된거임 
근무자 수 2 배로 늘려주고 월급 그대로 줘도 외과 보드 따고 지방흡입하는 거 보다 훨씬 힘들고 돈 안되는데 뭘

이거 봐봐.
의료진의 확충을 말할 때, 당연히 인력 확충이 일어나는데, 기존에 있던 인력의 급여가 왜 까이느냐는거지.
일한 시간이 줄어서 급여가 깎이는거라면 아무 문제가 없어. 
당연히 일 안했는데 돈 받아가면 도둑놈이지.

그런데 일이 절반으로 주는게 아닌데 급여가 절반으로 줄면 말이 안되지 않아?
결국 병원 입장에선 돈 아끼고 싶다 이거지. 

병원과 의사를 같은 객체라고 보지 않는게 맞아.

근데 무슨 일을 하든지 근무자 수 늘려주는 대신 월급 절반으로 줄인다 하면 다 반대하지않음?

또, 동네 병원에서 처치할 수 있는 것도, 좀 더 큰 병원에서 진료받으려는 경향이 있어.
문제는 그게 정말 큰 병의 징조여서 큰 병원에서 확실히 하겠다는 의미라면 괜찮지만 단순 감기도 대학병원에 오는 경우가 없지 않아.
그러니 대학병원에 업무가 몰리니 정말 응급한 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인지가 늦어지는 일이 발생해.
물론 우리나라는 진료 순서를 담당의가 응급순에 따라 조율할 수 있어. 하지만 조율하려면 그 사람이 뭔 상태인지를 알아야 할 거 아냐?
그럼 소위 말해 CT를 찍어보든 X-ray를 찍어보든 해야할텐데, 그 것도 기기의 개수 제한이 있으니 무한대로 찍을 수는 없다고.
그러면서 늦어지고, 소위 언론 등에서 말하는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되는 경우도 사실 전혀 적지 않아.

외과 전문의로 일정 기간 의무 근무 시키고 면허를 준다 .. 글쎄? 이거 엄청 악순환 만들 수 있는 건 알고 말하면 좋겠다.

첫 번째. 일정 기간이라 함은 아마 면허 받고 몇 년 일텐데, 외과 술기는 하면 할 수록 늘어.
그럼 초기 몇년은 실력이 성장하는 과정일텐데, 그 과정이 끝나고 의무 기간이 끝나면 다시 미숙련된 외과의가 칼을 잡겠지.
돌고 돌아 미숙련 외과의만 누적이 일어날 수 있는 구조야.
두 번째. 그래도 외과 전문의를 따면 외과에서 근무하지 않겠냐는 의도에서 저런 말이 나온 것 같은데,
남자 산부인과 의사들이 전부 산부인과만 할까? 아냐. 생각보다 다른 진료과를 하는 경우가 많아. 산과, 부인과 모두 남자보단 여자 의사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병원을 차리고 난 후 가정의학과 등을 개원하는 경우도 생각 외로 많아.

게이가 장문 많이 써서 일단 질문 좀 한다

다른 전문의 (예: 성형) 경우 돈도 벌고 편한데 비해 외과가 안 그렇다는건 알고 있음.
그러면 가장 간단한 방법은 외과 의사의 연봉을 존나 올리고 충분한 예산이 있으면 해결 되는거 아님? (심사 평가원이 뭔지 모름)
한국쪽은 잘 몰라서 하는 말임.

수요와 공급이 안 맞는거라면 수요에 따른 가격조정이 안되는 이유가 있는지?

결국 돈이 문제지
의사랑 병원은 자선단체가 아님

지방상황은 수도권인구집중문제까지 맞물려서 진짜 개노답임

의료수가를 정상화해서 외과 수급 인원을 늘리는 방법을 왜성형외과의를 빼돌린다는 생각만 함? 외과의로 갈 의대생들의 수가 늘어나면 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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