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 군대가기 전에 채식하다가 군대에서 못 버티겠어서 그냥 돌아온 사람인데
군대가기 전에도 남이 먹는거에 일절 아무말도 안했음.
애초에 채식이라는게 뭔지 의무교육 받은 사람이면 다 아는거고, 거기에 뜻을 가지고 생각을 가졌다면 스스로 선택하면 되는 문제임. 나도 그랬고.
오히려 주변에서 내가 아무말 없이 채식하니까 고기 먹인다고 지랄 떠는게 더 좆같았음.
바로 그걸 하지말라는건데 요새 비건 새끼들은 남한테 지랄하는게 당연한건줄 암.
애초에 "남에게 함부로 피해주거나 지랄하지 말라"는게 채식의 진짜 목적이고,
그것에 대한 "최우선 순위에는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