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상황

 

- 폰으로 남친이랑 문자하다가 본인집(3층)이 아닌 4층으로 올라감

 

- 잠겨있어야 할 본인의 집 현관문이 열려있는걸 보고 침입자가 있다고 생각한 여경

 

- 어두운 거실에 TV를 보면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던 피해자(흑인 회계사)을 그 자리에서 바로 쏴죽임

 

- 처음에 착각했더라도 집에 들어가면서 본인집이 아니란걸 알수있었을거고, 무방비 상태였던 피해자에게 구두경고를 하거나 하는 식의 대화를 하다가 

 본인이 착각했음을 충분히 알수있었음에도 그 자리에서 즉각 사살한건 경찰의 '총기 발사 수칙'도 어긴 것이라며 살인죄로 기소됨

 

 

-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인종차별(흑인혐오)로 논란이 퍼짐

(만약 TV를 보며 아이스크림을 퍼먹고 있던게 백인이었다면 바로 쏴죽였겠냐)

(평소 '백인 경찰'들이 우리 흑인들을 어떻게 보고있는데, 어떻게 대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 흑인=범죄자)

 

- 배심원단은 유죄, 검찰은 28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에서는 5년뒤 가석방인 10년형을 선고함. 

이로 인해 수많은 시위들이 야유를 부리며 분노했으나 정작 피해자의 남동생과 어머니는 그녀를 용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