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 테이프를 모르는 세대가 왔구나
대학생 된 지 얼마나 됐다고 급 틀딱행이네

ㅉㅉ 저걸로 듀얼했는데 요즘 얼라들은 모르네

근데 저럴만하긴 한듯.
카세트 테이프 안쓰기 시작할때가 MP3 나오다가 스마트폰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안쓰기 시작했으니 ㅇㅇ

게임으로라도 카세트 테이프는 알지않나?

나도 이제 어떻게 쓰는지 기억 안나는데

참고로 자기테이프는 저장매체로 존나 우수해서 아직도 쓴다.  구글도 씀.  가격대비 성능, 안정성, 보관기간이 다른방법보다 넘사벽임. 지금 기술로 손바닥 하나크기 카세트 하나가 580TB임
https://namu.wiki/w/%EC%9E%90%EA%B8%B0%ED%85%8C%EC%9D%B4%ED%94%84

우리는 뭐 내세울 게 없다.. 그냥 디지털 시대의 스타트를 끊었다는 사실 하나만 안고 살아야지

카세트로 튼튼영어 다 듣고나면 500원 들고 동내 슈퍼 앞 오락실가서 철권 2 판, 동물철권 1 판 하고 남은 돈으로 껌이나 쫀쪼니 사먹었었는데 ㅋㅋㅋ 요즘은 철권이 500원이고 껌이 1000원이더라~

죠죠 봤으면 아! 카세트 테이프구나! 했다

구멍에 연필이나 팬넣고 돌려야함

서로의 카세트 테이프로 듀얼하고 진 쪽의 카세트 테이프는 필름을 늘어뜨리며 죽었지

내 차는 아직도 카세트테이프 돌리는데...ㅎㅎ

근데 카세트 구멍에 눈은 세대차를 넘어서 하네ㅋㅋ

나도 틀딱이 되어가는구나

한 십년 지나면 CD 같은거 모를 수도 있어 아니 지금도 모룰려나

그래도 스타로드가 붙들고있다고 생각했는데..?

테이프는 어릴 때 써봐서 알고 있었는데 화질 때문에 못 알아봄

나님 중딩인데 주위에 애들 플로피디스크도 저거도 삐삐도 모르더라

카세트 테이프 저거 무슨 cd 플레이어랑 같이 있던데

공중전화는 요새도 잘 있더만

재능영어 저걸로 했던 아재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