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샹크스가 보통 해적이 아니라는 건 당연히


그 당시에도 있었음 패왕색으로 해왕류 쫓아냈으니까


팔을 자르는 게 어떨까라는 편집부 의견도 수용할만함


그럼 차라리 루피 인질로 잡은 산적이


이 녀석 돌려받고 싶으면 네 팔이라도 잘라서 사죄해!!


라고 했을때 샹크스가 진짜로 팔 스스로 잘라서 줬으면


그래서 겁에 질려서 루피 바다에 팽개치고 도망가서


해왕류가 나타났다 식으로 전개하면 자연스러웠음


그럼 진짜로 새 시대를 위해 왼팔을 바쳤다는 말도 성립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