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함행진곡을 들으면서 보면 뽕이 차긴 하는데 실상은 미군에게 처맞는 신세



독일- 허구한 날 마이어에게 견제당하다 항모도 못만든 군대이지만 각진 포탑과 빛나는 무훈담은 사라지지 않는 해군



영국- 혐성짓 하고 다니긴 했지만 로열 네이비의 위엄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세계에 알린 용전




소련- 새 전함은 전혀 없고 만들던 것도 T-34로 육군이 긴빠이해갔지만 가성비 ㅆㅅㅌㅊ에 불굴의 정신으로 싸워나간 해군



이탈리아- 배도 예쁘고 나름 강력한 해군이였는데 상정한 프랑스가 아닌 천조국과 영길리국 상대로 싸우게 된 비운의 해군



미국- OH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NIGHT



프랑스- 전방 4연장 포탑의 미려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6주-당해버린 함대. 그나마 리슐리외는 자유 프랑스의 함선으로서...



솔직히 거함거포가 로망이 아닌 남자는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