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개에게 암이란 병이 없었어요. 그러나 현재 기르는 개는 암이 늘어나요. 먹는 게 짬처리에서 사료로 바뀌고 해마다 백신을 접종하고 여러 치료로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같은 약을 쓰면서요. 어? 왠지 사회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우연인가요?

흔한 착각. 집에서 키우는 개의 평균 수명은 1987년에는 약 이롭, 2022년 현재는 약 열릅하고도 다습. 곱배기로 늘어났고 그 원인이야말로 사료의 진화에 따른 영양 충족과 백신 등으로 병에 대처. 목숨이 늘어난 결과 개도 노화현상이 많아졌고, 암에 걸리는 것은 그 대표. 그러니까 사람과 같이 옛날에는 암에 걸리기 전에 죽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