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도 사가는 착한여자 ㄷㄷ

나보면 확실히 군대갔다오면 어른된다는거 개소리인듯

그나마 저게 비교적 순한 맛이었을 거라고는
그 시절 우리는 생각도 못했지 씨발

총구는 언제나 북쪽을 향하지 않는다.

그자들이 계속 선을 넘음

축하해는 ㅅㅂ...ㅋㅋㅋ 저딴 광고가 있었나 개 빡치네 실눈 웃음

군대는 항상 좆박은곳이었는데 외부의 어떤 천룡인들이 끊임없이 군대 끌려가는 희생양들을 공격했지

우리의 주적은 간부

저 광고 욕 제대로 먹은 그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광고 나오고 욕이란 욕은 제대로 잡수신 ㅋㅋㅋ

군병원 장례식장 한번 파견 갔었음.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희미한데 문틈으로 봤을때 머리쪽에 덮여있는 천에 빨간 얼룩이 있었고 
전방에서 머리에 총쏘고 자살했다고 하더라.
자살한 애 부모님이 와서 울던 소리는 10년이 넘어도 안 잊혀짐.
진짜 절규에 가까운 울음소리란걸 생전 처음듣고 들던 생각은 살아서 나가야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같은 중대에 맨날 쳐맞다가 탈영하고 한달뒤에 잡혀와서 전출간 동기도 생각나고...

전쟁나면 총구 위로 돌리지만 이미 다 도망쳐서 없을 나라

군대 가서 배운 건 어떻게 패야 티 안 나게 팰 수 있는지와 프래깅이 일어나는 이유밖에 없음. 전역하니 듣는 건 살인 기술 배운 비인간적인 놈 취급과 군캉스, 개나 소나 갔다 오는 게 무슨 자랑이냐는 비꼼뿐. 이런데 애국심은 개뿔 ㅋㅋㅋㅋ

개인적으론 군대 먼저 다녀온 사람들이 요즘 군대가 군대냐는 식으로 얘기하는거나 뭐만 하면 꿀빨았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도 좀 좆같은 문화라고 생각함. 시간이 지날수록 기간도 짧아지고 육체적으로 덜 힘들어지고 여러 개선이 이루어지는건 맞다해도 결국 의무를 다하기 위해 젊은 시간 한때를 국가에 바치는건 같은데 그걸 경험한 선배들조차 후배들을 인정해주지를 않는 그 좆같은 문화가 여자들이 군대를 가볍게 보는데에 일조한 부분이 적지않다고 생각함.

EBS 강사가 군대 가면 사람 죽이는 거 배워온다 이 지랄 했던 것도 저거 나올 즈음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북한이랑 전쟁나면 대규모 병영반란은 그냥 확정임 이 나라는... 중국이랑도 붙으면 당장 급하니까 싸우는데 북한이랑만 붙으면 좀 싸우다가 애들이 자기들 손에 뭐가 들려있는 건지 깨닫는 순간 바로 반란. 안 봐도 비디오지.

난 저게 왜 욕 먹는지 모르겠다 건장한 성인 남성으로 분단 국가에 나라 지키려고 가는거 응원해주고 축하해주고 면회도 간다는데 오히려 대단한거지 이거 가지고 발작하는거 봤을 때 와 씨발 병신들 많구나 이 생각했음

생각해보면 윗 게이들 말처럼 군살녀 건 터진것도 저 즈음이었고, 이미 빌드업은 존나 저때부터 시작되고 있었던거네.
페미들이 바람을 넣었던 걸까.

진짜 여자도 징병 충분히 가능하다 좆돼지 좆멸치 인간구실 못하는놈들도 훈련소 갔다오면 체력증진+체중감량 돼서 자대에서 좀만 더굴리면 사람된다 
징병하면 손해라는 좆병신 한남들이 제일 문제임. 니들이 왜 오지랖이냐? 니들 계좌 앞가림도 못하면서 국방비 재정 걱정 쳐하고 자빠졌음 븅신들 ㅋ

아무것도 안주는데 심지어 가면 여러의미로 병신되는 곳

저 광고 노래를 너무 못 불러서 더 빡쳤단 얘기도 있었음 ㅋㅋ

간통죄? 폐지
군 가산점? 폐지

저 때 이화여대 년들이 군대는 살인기술 배우는 곳이다 군인은 잠재적 살인마다
이짓을 여러 대학 돌면서 시위하던 시절이었음
이미 저 때부터 나라에 망조가 들었는데 저 때 다 때려잡았어야 했었다 ㅠㅠ

진짜 나 어릴땐 군인 이미지가 이정도로 ㅈ박진 않았던거 같은데
확실히 저 광고부터 인식 많이 변한거 같긴하다

저 때는 저 광고 ㅈㄴ 욕 먹었는데 지금 보면 천사임ㅋㅋㅋㅋㅋㅋ

저 때부터 군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나빠지기 시작했지 물론 나도 그떄 가서 개 좆뺑이 깠지만 군대는 역시 무슨 사건이 마구 터져야 좋아진다니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