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여진 것 만으로 그나마 분석을 해 보자면
내 인생이 좆같아서 담배를 피는 것이고, 그 어떤 환경이나 인물이 나를 억제하고 방해해도
나는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할 자격이 있다고 믿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인데,
그 와중에 단속나온 사람(자신의 세상과는 관계없이 그저 할 일 하러 온 사람)이 나의 하고자 하는 행위를 막는다 -> 이놈도 나를 무시한다 -> 하여 붕쯔붕쯔.
아마도 일부러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웠다는 정보를 보아 그냥 오늘 한 놈 걸려라 식의 준비된 범법 상태의 마음가짐 이였던듯 하네,
감정적 생물이 감정적 계기로 감정적 행동을 한 거지. 그저 언제나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