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다닌 지인 썰 들었을때 대마가 끊기 존나 어렵다고 함. 1년 넘게 걸렸다고 하는데.
대마 끊은 결정적인 계기가 친구랑 클럽 가서 대마 빨고 헌팅 하다가 친구가 폭력배 딸 잘못 건드려서
존나 쳐맞고 병원 입원해서 이렇게 인생 살면 안되겠다고 깨닫고 끊었다는 썰 들었다.
참고로 대마 중독 되었던 지인은 똑똑했다고 들음.
일도 잘하고 말투도 논리적이고 똑똑한데 평소 의지력이 다른 사람보다 높은 사람이 끊는데 1년이상 걸린거면
그냥 평범한 일반인은 더 못 끊을것 같다고 생각이 듬.
엑스터시나 스테로이드보다는 중독성이 있는걸로 표기되어있던데
그리고 까트도 중독성 없기로는 유명한데 정신적 의존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례가 있기도 하고
마약 종류마다 중독성의 차이가 있듯이 정신적 의존도도 차이가 있지 않을까?
게임은 목적의 달성을 통한 성취감같이 직접적이지 않은 간접적인 정신적 의존을 제공하는데다가
오히려 안풀리면 스트레스를 받는등 바로 반응이 오지도 않고 일관적이지도 않지.
마약은... 대놓고 직접적이고 바로 반응이 오는데다가 일관적이잖아? 게임에 비유하기에는 좀 아닌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