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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마다 교회에서 중고딩들 수련회가는데 수련회에선 초청받은 강사들이 설교를 함. 근데 그 내용이 다른 강사들은 맨날 수련회오면 연예인 얘기하고 돈 많이 벌었다더라 등의 세상얘기만 하다가 마지막에 분위기 잡고 주여 한다고 ㅈㄴ 뒷담 까다가 지도 똑같은 루트탐.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설교내용 다 똑같음ㅇㅇ 지들 교회에 어느 연예인 다닌다,ㅈㄴ가난했는데 주님의 은총으로 돈 ㅈㄴ벌었다 등등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설교아닌 설교하다가 슬슬 분위기 잡고 기도하는데 여기서 ㄹㅇ 종교가 얼마나 무서운지 느꼇음...


개씹양아치짓 하고 가오잡고 다니던 양아치 가오충들 조차 분위기에 휩쓸려서 엉엉울고 주여주여 하고 앞에 나가서 회개하고 그럼 진짜임.. 이거 구라같지?... 진짜 분위기에 휩쓸려서 사방이 울음바다임.... 개소름 돋더라.. 이거 교회다니는 급식이들은 수련회에서 자주 보는 장면일거임... 이거보고 왜 사이비종교에 사람들이 미친듯이 빠져드는지 대충은 알거같더라...












는 여담으로 교회 수련회에서 담배피다 걸린 교회선생들도 여러번 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