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먹는 타이레놀이나 부루펜같은 것도 100년쯤 지나면 저걸 어떻게 애들에게까지 먹였지? 할 성분들임.
당장 타이레놀 600이 부작용 문제로 유럽에서는 판매중지 상태에, 외국에서는 임산부에게는 절대 처방 금지하고 있고. 단지 그만한 대체제가 아직 없기도 하니까 계속해서 유통이 될뿐, 대체제 나오는 순간 바로 밀려서 사장되고, 대체제가 일반화 되고 한참의 시간이 흐른뒤에 보면 저걸 애들에게도 먹였다고? 하게 될거임.
그러니까 아세트아미노펜 만큼 안전한게 없다 여겨졌는데, 고작 30년만에 이미 각종 문제가 심각하다는게 알려지고, 임산부에게도 아세트아미노펜이 안전하다 생각했는데, 각종 임신중 부작용이 알려지면서 정말 심한경우 아니면 가능하면 타이레놀 먹지 말라고 하고 처방도 안하는 쪽임. 서방은 절대 금지고.
아스피린, 부루펜, 아미노펜 3대 진통제가 모두 안전하다 여겨졌는데, 생각보다 영유아에 부작용도 심하고, 오남용으로 인한 문제가 점점 커지는 만큼, 지금이야 당연히 대체제도 없으니 먹지만, 100년 200년 세기가 지나서 새로운 진통제가 정착하면 지금 우리가 헤로인, 코카인 약으로 먹던 시절 보고 황당해하듯, 우리의 몇세기 뒤 후손들은 아미노펜, 부루펜을 진통제로 먹던것에 기겁할거란 이야기임
지금 먹지마라, 위험하다 소리가 아니라, 과학과 의학의 발달이 만들어내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보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