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는 중딩때였나
밤에 뻗어서 자고 있는데 아랫도리에 기분야릇한 느낌 드는 거임
근데 이게 한 3일 연속 지랄하더라고
씨발 뭐지 하는 생각으로 눈 떴는데 머리 풀어헤친 여자의 씰루엣이 있었음
내가 자다 깨서 잘못 본 걸지도 모르는데 그땐 그냥 ㅈ같았음
ㅆㅂ니년이 뭔데 날 3일 연속 깨우는 거냐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음
그래서 진심을 담아서 말했음
씨발련이 할거면 제대로 하던가 씨발...하고 다시 쓰러지듯 누워서 잤음
근데 그 다음부터 안나타나더라...
하긴 지딴엔 진심을 다해서 하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욕박았으니 나같아도 다신 안찾아 오겠더라
야...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