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교수가 잘못알고 있는거 말해줄게, 넷플릭스가 그래서 OCA를 해주겠다고 했는데 SK가 거부했음. 1심에서 SK가 승소한 이유는 국내기업도 내고 있으니 차별이라고 한건데, CP인 넷플릭스는 이미 미국 ISP에 접속료를 내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한국엔 안내도 되고, SK도 OCA를 거부했기 때문에 업보가 된거임. 이미 OCA로 해결할 의사를 밝혔는데도, SK가 거부함으로서 일어난 사태인데, 지들이 생각이 짧아서 이래놓고 때쓰는거임. 시장원칙을 위배한건 오히려 SK가 되는거임.

저거 작년기준이라 1심쯤인거 같은데 2심 기사 봐라

여기 2심 진행중인 최신기사다

이거 너가 제대로 알아볼 의지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2016년에 통신사와 미래부가 추진한 인터넷 종량제가 과도한 통신사 편들기라는 기사도 있었는데 결국 이게 되버린게 화근이다. 결국 세계에서 없던 "인터넷 이용료"라는 개념이 만들어진거다. 기존에 인터넷은 누구에게나 자유롭고 평등하게 이용하자는 의미로 "접속료"만을 부과하는게 기본질서였고, 그걸 어기면서 판이 커지는거라 보면 된다.

다시한번 말해줄게. 유튜브도 초기엔 그냥 동영상 공유플랫폼이었고 사업모델도 없었음. 망이용료라는게 있었으면 탄생하자마자 적자에 시달리는거라 만들수도 없었음.

응 아니야. 접속료는 정액제와 같은 개념이고, 이용료는 종량제개념이야.

좀 알아보고 글쓰면 안될까?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 접속료가 좀더 높은걸 쓰는건 맞지만, 이용료처럼 종량제로 부과 안해.

정보처리기사면 정말 심각한거 아니냐? 누구보다 잘 알고 반대해야되는 업계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