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미련은 남아있어 동료에게 자주 이야기 함


그러나 후에 가끔씩 우울할 때면 동료 정현섭에게 소녀의 눈망울과 눈물이 생각난다며 그녀에 대한 그리움을 얘기하곤 했다고 한다. 백정기 의사의 조국에 대한 사랑과 순수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