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머리받침은 목받침이었단다.........


이 사실을 깨우친 현자께선 보다시피 머리가 띵하고 손발이 벌벌떨리는 증상을 겪고계신다.


과연 머리받침이 아니라 목받침인 걸까?


Headrest

자동차 시트 윗부분의 머리 받침대로, 후방 추돌시 탑승자의 목이 뒤로 꺾이는 것을 막는 안전장치이다. 절대 목받침이 아니다앉은 키가 아주 작은 사람이 아니라면 목을 받치고자 헤드레스트의 높이를 낮춰선 안된다. 목은 헤드레스트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야 하며 정수리와 평행하게 둬야 한다.

대부분의 차들이 조절 가능한 형태의 헤드레스트를 장착하나, 뒷좌석의 경우 시트 윗부분을 연장하기만 하는 경우도 있으며, 오래된 차량이나 일부 차량의 2열 중앙좌석이나 보조석같은 경우에는 헤드레스트가 풀옵션에만 있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헤드레스트라는 개념이 존재해지 않았지만, 1970년대부터 자동차 안전이 강조됨에 따라 부분적으로 도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