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욱시스

기원전 그리스에서 활동한 작가로 그림을 엄청 잘그렸다고 한다

특히 포도그림을 리얼하게 그려서 새들이 날아와서 쪼아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 관경을 본 파라시오스라는 화가가 있었고 이렇게 말했다


"네가 새를 속인다며, 나는 사람을 속여"


"네가 그렇게 그림을 잘 그림?

어디 한 번 보자, 그 그림 보여줘봐"


"그 그림은 커튼 뒤에 있음

한번 열어보셈"


그렇게 제욱시스가 커튼을 열려고 한 순간 

커튼이 그림이였던 것이였다






17세기에 이 이야기와 그림의 구성을 듣고

화가가 만든 것이다


속을 수 밖에 없는게

꽃을 일부러 어둡게하여 그림으로 부각시켜

커튼에 대한 시선을 돌리게 하였다


여담으로 제욱시스는

아프로디테 초상화를 보고 웃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