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으로 먹방하면 별풍으로 은하수를 놓을텐데'

왕 먹방

저놈 사치하고 뻘짓 해서 자기네 혁명만 안터졌어도 후손들은 ㄹㅇ 먹방찍을듯

14살인데 저 정도 먹으면 장래가 ㄹㅇ 기대되네

또 우아하게 심장을 먹혔지

왕으로 살았던 사람에게 먹방 유튜버를 했어야한다며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고 하는거 맞는건가

당시엔 저런 사치 또한 왕의 위엄을 보이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로 불리며 반필수로 취급되긴 했음

물론 좀 도를 넘긴 했지만 당대의 분위기를 생각했을때 그리 문제될건 아님

프랑스 말아먹어서 혁명의 도화선이 됬지만

저렇게 폭식하다 입천장도 뚫리고 이도 다 뽑고 소화불량에 다리 괴사까지 걸렸으니.....

사는게 사는 것 같지 않았을걸

대체 어떻게 먹었길래 삶은계란을 우아하게 먹는다고 소문이 날 수 있을까? 궁금해진다

개쩌는게 저렇게 먹고 춤도 존나 잘추고 패션센스도 좋았음 걍 타고난 인플루인서

루이 14세가 사치해서 거덜냈다기보다 루이 16세 와서 미국 독립전쟁때 영국 엿먹으라고 지원해줬다가 재정이 거덜난거임 결국 만악의 근원은 뭐다

요즘시대 의료시스템이었으면 백살까지 살았을텐데

샤워도 안해 양치질도 안해 저나이까지 산것도 신기

왕족의 푸드 포르노 못참지

저러다 보니 소화기관 다 좆돼서 아예 화장실서 바지까고 집무 봤다고ㅋㅋ

니코가도 아보카도로 환생했다네요~

저때 태어났으니 먹방 BJ로 끝날 인생이 왕했지 ㅋㅋㅋ

사실 혁명 났을때 튀려고 하지 말고 좀 강직한 폼만 좀 보여줬어도 살았을지도 모르는데

ㅅㅂ ㅋㅋㅋㅋ 얼마나 잘 먹었으면 구경꾼이 몰려가냐

혁명정부가 방데에서 대학살을 벌였을 정도로, 상공업 발달한 파리와 달리 지방은 근왕파가 더 많았는데, 루이16세가 찰스1세 절반만큼만 깡따구 있었어도 지방으로 도망간 다음에 근왕파 모으고 프랑스 내전 일으켜서 혁명세력 제압했을꺼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