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자유의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원산에서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인천에서와 같이

압록강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수복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버지께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있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