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만들 줄 아는 볶음밥은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던 라면 볶음밥 밖에 몰라서 라면 볶음밥으로 함




준비물은...








파, 계란, 먹고 싶은 라면 하나, 사진엔 없지만 식용유
(라면 바이럴 아님, 짜파게티, 열라면, 진순 암거나 상관 없음)



마늘은 그냥 냉장고에 있길래 같이 볶으면 맛있겠다 하고 꺼냄 없어도 괜춘





먼저 라면은 손에 잡히는 덩어리가 없어질 정도로 부숴 주세요


봉지는 뜯지 말고 부숴야 부스러기도 안날라다닙니다





대강 나누면 이렇게 됩니다






그릇에다 부순 면이랑 스프를 다 때려넣고






대강 면이 잠길 정도만 물을 부어요
뜨거운 물 아니고 미지근한 물도 괜찮습니다






대충 스프가 물에 게어져서
면에 간이 베겠다 싶게 물과 쓰까 주세요






다음은 마늘!







마늘은 편썰어서 준비하고...
저희집은 파를 미리 썰어놓고 얼려서 사용하는데
파도 이 때 같이 썰어주세요
(파랑 마늘은 개인 선택같아서 없는 사람은 안써도 크게 상관 없을 듯...)






자!! 이제 준비가 다 됐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예열을 하고...






열이 올랐으면 파랑 마늘은 넣고 볶습니다






마늘이 익었으면....






라면 섞은걸 붓습니다
저 물까지 다 부어요




그리고 밥까지 넣습니다
저희집은 잡곡밥이 기본이라 저럼






막~ 때려넣은 재료를 볶다
주걱으로 면을 누르면 익은듯 부드럽게
눌림 그러면...





오늘의 주인공 계란을 넣을 타이밍임






계란까지 다 익도록 마구 쓰까서
복음밥을 완성합니다





근데 왜 갑분 볶음밥 레시피를 적냐고?






왜냐하면.......































오늘이 내 생일이기 때문이지







내가 차린 생일상이라능







마이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