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까지 국가, 형법이 개인의 자유에 개입할 수 있는가? 에 대해서는 본인의 정치적 신념에 따라서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국가의 개입에 찬성하는 공화주의적인 관점도 존중한다만, 그런 확고한 정치적 신념조차도 없고 법적으로 막는다는데 안하면 그만 아님? 이딴 소리하는 병신들이 너무 많음
유교가 어쩌니 586이 어쩌니 틀딱들이 어쩌니 하는데, 내가 보기엔 젊은 세대에도 동아시아 특유의 전체주의, 공동체 문화가 무의식에 스며든 애들이 너무 많아서, 헬조선에서 선진화된 자유주의는 영영 없을 거 같음
ㄹㅇ 항상 하는 게 이 생각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악습에 대한 아무런 문제의식이나 위기감 없이 골통 비우고 사는 것 같음
걍 태어난 김에 사는 것 마냥 아무 생각없이, 남들 먹는 것, 입는 것, 노는 것 등만 따라하며
주체적으로 사고할 줄을 모르는데 과연 자아가 있기나 한건지 의문인 이 관념의 꼭두각시 새끼들을 인간이라 칭할 수나 있을런지 고민임
우리 국민성에 깊게 뿌리박은 공동체주의, 전체주의적 사고관으로 미루어 보아 만약 대한민국이 존나 부강했다면 분명히 중공을 제치고 전체주의의 선봉장으로서 세계의 공공의 적이 되어 인류 전반을 위협했을 거임
나는 공동체주의적인 신념도 이해함 자유주의라고 장점만 있는 건 절대 아니니까 예를 들면 미국의 총기 문제나 코로나 대응 같이? 본인이 어느 쪽에 가치를 두느냐 따라 다르겠지 그냥 pc나 백신 음모론자처럼 꼴통짓만 안하면 된다고 봄
근데 아예 그런 일말의 고민조차 안하는 애들은 진짜 중국 욕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블아가 야한건 맞음 대놓고 노리는 일러도 많고
근데 그것과 별개로 이 정도의 수준조차 청소년에게 이 악물고 못보여주겠다고 19금 운운하는 한국의 폐쇄적인 문화와
애당초 그걸 다 감안하고도 심의를 통과한 게임을 이제 와서 지랄하는 고무줄 행정을 욕하는게 쟁점이 되어야 하는건데
다 문제지 근데 어느 쪽에 더 어이 없어 하느냐는 사람 따라 다른 거 아니겠음? 누군가는 청불은 먹을만 했어도 잘못된 행정을 지적할 테고 누군가는 청불 멕이는 이 자체가 잘못됐다고 할 테고 누군가는 게관위 자체의 폐지를 얘기할 테고 또 이 사건 하나에만 초점을 맞추는 사람도 있고 여타 다른 검열이나 pc 페2미가 날뛰는 세태 전체에 초점을 맞춰서 보는 사람도 있겠지
제50조의2(물품반입 및 소지의 제한) ① 외출ㆍ외박 및 휴가 등 부대로 복귀하는 때에는 허가되지 아니한 물품, 특히 폭발물, 흉기, 독극물, 주류, MP3, PDA 등 정보통신장비, 「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특례법」제2조제1항의 사행기구ㆍ투전기ㆍ사행성 유사기구,「국가보안법」제7조제5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표현물, 사회통념상 정상적인 성적수치심을 해하여 성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음란물에 해당하는 도서ㆍ유인물ㆍ음반ㆍ디스켓ㆍ테이프 등을 영내에 반입할 수 없다. 다만, 학습목적 개인소유 정보통신장비 반입은 「국방보안업무훈령」제115조제7항을 따른다.
② 원칙적으로 군에서 지급된 보급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하되, 개인의 건강이나 용모관리, 그 밖에 지휘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군인으로서 품위에 저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개인물품 사용이 가능하다.
③ 지휘관은 귀중품에 관하여 보고를 받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귀중품의 보관을 위한 조치를 할 수 있다.
④ 제1항의 반입금지 품목 등의 부대반입으로 사고 및 보안위규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시 소포, 등기, 택배 등 우편물은 수취인 동의하에 소속 부대장 또는 부대(서)장이 지정한자 입회하에 수취인이 직접 개봉ㆍ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아. 대신 수영복 포스터를 벽에다가 붙이다가 다른곳에 치우라고 들은적은 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