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레기,오이,양파,부추,콩나물,청량고추 쟁여놓고 라면이나 국에 넣어먹고 고기 구울때도 무지성으로 구워먹고 하다보니 일주일에 한번씩은 채소삼..

냉장고 안돌림 회사밥만 먹음

자취생한테 냉장고는 음료수 창고 아님?

상하기 직전에 손질해서 냉동고에 넣은지 2년....

콩나물 오이 상추 깻잎 감자 이런건 사두고 반찬 하거나 고기 구워 먹을때 먹지 않나?

상하기 직전에 부랴부랴 손질하고 대용량 카레에 투입함ㅋㅋ

대파는 냉동실 양파는 어디에 넣어도 잘 어울림.

마늘빻은거,대파 썰어둔거 이런건 소분해서 냉동실 넣어두고 라면끓일때나 국끓일때 가끔 쓰고
고기 구워먹는날엔 양송이 사와서 구워먹고... 저번에 양상추 샐러드가 너무 먹고싶어서 한통 사와서 3일만에 다먹음 ㅋㅋㅋ

냉동야채 믹스 사서 냉동으로 보관하면 든든

자취 10년 넘게 하면서 단 한번도 채소 따위 사본 적 없음

파 양파 당근 배추 아니면 거의 안삼

요새 채소는 이미 조각낸 거 냉동해서 팔아서 굳이 저렇게 살 필요도 업슴 ㅋㅋㅋㅋ

나는 모든 밀키트가 가성비 씹창렬이라서 사는 사람들 다 바보라고 생각했었는데 자취하는 내 친구 말 들어보니 저래서 사는 거라더라.

브로로코리 .. 저 맛있는걸 버리다니....... 살짝 데쳐서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데......

채소사서 요리하기보다 앵간하면 토마토 바나나 감귤같은 과일이나 좀 먹고 맘

브로콜리 저거 토핑재료론 쓸만하던데 갈아버리는 수준이면

저게 가능한 자취생은 주말마다 부모님이나 누군가가 밥을 먹여주는 그런 케이스 일듯
망가진 식단으로 1년만 살아봐도 ㄹㅇ 몸이 개 작살남,  아무리 젋어도 피부에서 보일거임

나도 건강을 챙긴다는 만족감 때문에 사는거지ㅋㅋㅋ

양파 파 당근 정도는 금방 금방쓰고 쓸때도 많아서 사도 괜찮음 근데 이제 브로콜리 양송이 버섯 이런 건 한번쓰고 까먹고 있다가 나중에 버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