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가 단순히 자세잡기 운동이라 생각하면 안됨
요가는 실제로 체중감량에 매우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함
단순 칼로리태우기를 넘어서 심신안정,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폭식방지 등
여러 방면으로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운동임
괜히 요가강사들이나 요가하는사람들 보면 다 날씬하고 몸매좋은게 아님
아래댓글 보니까
그만큼 살찐 사람이 많은데 운동복은 그 목적의 특성상 입은 상태에서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옷이고, 신축성이 좋은게 특징임
자연스레 청바지같은 안늘어나는 옷보다, 잘 늘어나는 운동복을 입어주니 니가 이 모델만큼 쪘어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를 강조해주기 위해 비만모델을 쓰는거임
라고 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단순히 비만인걸론 운동복의 운동을 살리지 못하니까,
일부러 요가를 할줄 아는사람, 혹은 요가는 아니더라도 암튼 유연성이 높은 종목을 하거나, 무튼 그런 모델을
광고를 위해 살을 찌웠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네
검색해보니까 저 모델은
제사민 스탠리 (Jessamyn Stanley)라고함
Jessamyn Stanley는 요가 교사이자 신체 긍정론자이자 작가입니다. 그녀는 자신을 "뚱뚱한 팜므"와 "퀴어 팜므"로 자처하는 "플러스 사이즈의 유색인종 여성"으로 요가를 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라고 하네
일단 뭐 요가 강사?교사?인건 맞네
다만, "뚱뚱한 팜므"와 "퀴어 팜므"로 자처하는 "플러스 사이즈의 유색인종 여성"과 신체 긍정론자란 점,
미국 내 인종별 비만율이 흑인이 제일 높다는점(물론 유전적요인이 아닐수도 있음) 등에서 비추어 보아
일부러 저런 몸매를 유지하고 있을수도 있긴 하겠네.
물론 내가 뭐 운동관련 자격증이 있거나 전문가도 아니라
100% 단정은 못하지만,
뭐 요가를 하는데 그런거면 뭐
요가를 하고 식습관이 개판이다
유전적 요인이 있는 비만이다
요가한지 얼마 안됬다
뭐 이런거겠지
진지하게 관리를 하면서 요가 꾸준히 하면, 막 흔히 말하는 몸짱까진 아니더라도 정상체중은 자연스레 도달할거임
비만인 애들을 모델로 쓰는 이유가
미국의 과체중 + 비만 인구는 19년 기준 73퍼를 넘어감
그만큼 살찐 사람이 많은데 운동복은 그 목적의 특성상 입은 상태에서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옷이고, 신축성이 좋은게 특징임
자연스레 청바지같은 안늘어나는 옷보다, 잘 늘어나는 운동복을 입어주니 니가 이 모델만큼 쪘어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를 강조해주기 위해 비만모델을 쓰는거임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운동안하고 소파 누워서 쳐먹기만 하는 돼지년놈들이 늘어나니 애새끼들 운동복을 사 쳐 입을리가 없지 ㅋㅋㅋ
나같은 좆돼지들도 편하게 입을 수 있어! 하면서 어필해야지 그나마 무거운몸 움직여서 사입거나 인터넷에서 주문하지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도 요즘 보면 좆돼지 년놈들 존나 늘어난걸 새삼느낀다
그리고 뚱뚱한게 무조건 자기관리 부족이 아닐 수 있는게, 최근 미국 연구에서는 좋지 못한 환경일수록 뚱뚱한 경향이 있다는 연구도 있다고 들었음
가정환경이 좋지 못할수록 인스턴트만 먹고, 여유있게 식사랑 운동이 가능한 직업이 아닐 확률이 높은데 단순히 덜 먹을걸 더 먹어서라고 말할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