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59년 일본.....
일본:아 ㅅㅂ 자이니치들 겁나 짜증나네 어떻게 치워버릴 방법 없을까?
ㅎㅎ 저희가 받겠습네다 저희들은 로동력을 받고 당신들은 눈엣가시들을 치워버릴 수 있으니 윈윈 아니겠습네까?그리고 교포 분들도 "여기(일본)서 차별받으며 살 바엔 같은 민족이 있는 곳으로 가자"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조총련(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맞습네다 동포 여러분 지상락원 북한으로 오시라요
일본:오오...고맙소
대한민국:잠깐 그건 용납 못합니다 제가 반드시 막겠습니다 여차하면 니이가타 현에 있는 적십자사를 폭파해서라도 말이죠(니이가타 현 적십자 폭파 미수 사건)
일본:흐음...어디서 개가 짖네 자 북한씨 회담 계속합시다 ㅎㅎ
북한:그럽시다 저런 ㅈ밥의 말은 들을 가치도 없죠
대한민국:아...약소국의 설움이여 ㅠㅠㅠㅠ
사진:니이가타에서 출발하는 북송선
그렇게 대한민국 정부는 눈 뜨고 이 광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으며
1959년부터 1984년까지 북한으로 건너간 재일교포는 9만 4300여명(일본인은 약 6800명)에 달한다고 한다
차별을 피해 북송선을 탄 이들은 장기적으로 봤을땐 지옥불에 제 발로 뛰어든 셈